四天王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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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주사 사천왕문 -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46호국내 나들이/사찰(寺刹), 불교(佛敎) 2020. 7. 13. 04:25
법주사 사천왕문 -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46호 이 건물은 절을 지키는 사천왕상(四天王像)을 모시고 있는 문이다. 정면 5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집이다. 신라 진흥왕 14년(553)에 처음 세웠으며, 혜공왕 12년(776)에 중창하고, 조선 인조 2년(1624)과 고종 34년(1897), 1972년에 각각 중수하였다. 이 때에 사천왕상도 다시 고쳤다. 사천왕상은 사방을 지켜주며 국가를 수호하는 네신이다. 수미산 사천왕천(四天王天)에 머무는데 동방의 지국천왕(持國天王), 남방의 증장천왕(增長天王), 서방의 광목천왕(廣目天王), 북방의 다문천왕(多聞天王)을 말한다. 위로는 제석천(帝釋天)을 섬기고 아래로는 팔부중(八部衆)을 지배하면서 불법(佛法)을 믿고자 하는 중생을 수호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