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瓦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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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춘추관(靑瓦臺 春秋館)국내 나들이/관광지(觀光地)로 2022. 6. 1. 19:09
청와대 춘추관(靑瓦臺 春秋館) 언론에 심심찮게 등장하는 건물로 국내외 언론사 기자 300여 명이 출입하는 청와대 프레스센터이다. 맞배지붕에 기와를 얹고 솟을대문과 고각을 세워 전통 건축양식을 부각시켰다. 1층에는 기자실과 작은 브리핑 룸, 2층에는 대형 브리핑 룸이 있다. 춘추관이란 명칭은 고려와 조선시대 시정(時政) 기록을 맡아보던 관청 이름에서 비롯된 것으로 엄정하게 역사를 기록한다는 ‘자유언론’의 정신을 담고 있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와대로 1 (세종로) 청와대 內 춘추문(春秋門) 청와대의 기자회견장인 춘추관(春秋館)의 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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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상춘재(靑瓦臺 常春齋)국내 나들이/관광지(觀光地)로 2022. 5. 30. 19:08
백악교(白岳橋) 청와대 뒷산은 북악산(北岳山, 해발 342m)으로 백악산(白岳山)으로 불린다. 그래서 청와대 상춘대 주변에 조성한 공원에는 사계철 맑은 물이 흐르는 곳에 초가 정자(草家 亭子)와 백악교(白岳橋)가 조성되어 있다. 상춘재 앞에 있는 노주석(불우리, 불자리)이다. 노주석은 지금의 가로등처럼 관솔불을 밝혀 조명을 하던 시설물이다. 사찰 등지에서는 노주(露柱), 노주석(露柱石), 서원이나 향교에서는 정료대(庭燎臺), 그밖에 소대(燒臺) 등으로 불린다. 상춘재(常春齋) 상춘재라는 이름은 '항상 봄이 머무는 집'이라는 뜻으로. 상춘재 현판은 서예가 일중 김충현(一中 金忠顯, 1921~2006) 선생이 썼다. 상춘재는 청와대 안에서 외빈 접견 등에 사용되는 전통적인 한옥 건물이다. 비공식 회의 장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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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집무실, 청와대 본관(靑瓦臺 本館)국내 나들이/관광지(觀光地)로 2022. 5. 29. 19:09
靑瓦臺(청와대)의 이 터전은 高麗朝(고려조)의 離宮(이궁)으로 朝鮮朝(조선조) 景福宮(경복궁)의 後苑(후원)으로 千年(천년)에 걸친 歷史(역사)의 숨결이 깃든 곳이다. 日帝(일제)가 우리의 옛 건물들을 헐고 이곳에 지은 總督(총독)의 집을 國家元首(국가원수)가 建國(건국) 이후 이제껏 써왔다. 盧泰愚 大統領(노태우 대통령)은 1988년 12월 27일 民族文化(민족문화)의 傳統(전통)을 잇고 드높아진 나라의 位相(위상)에 어울리는 靑瓦臺(청와대)를 新築(신축)토록 하였다. 官邸(관저)가 1990년 10월 25일 完工(완공)되고 本館(본관)이 1991년 9월 4일 준공되니 天下(천하)에 으뜸가는 福地(복지) 위에 겨레의 앞날을 무한히 밝혀 줄 靑瓦臺(청와대)가 새로 지어졌다. 대통령 집무실, 청와대 본관(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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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생활공간, 청와대 관저(靑瓦臺 官邸)국내 나들이/관광지(觀光地)로 2022. 5. 28. 19:04
仁壽門(인수문) 청와대 관저의 정문으로 이 문을 드나드는 사람은 어질고 장수한다는 뜻이 담겨 있다. 외실(별채) 접견 공간인 외실(별채) 내실(본채) 대통령과 그 가족의 생활공간인 내실(본채) 淸安堂(청안당) 청안당은 관저의 별당(사랑채)으로 청와대에서 가장 편안한 곳이라는 뜻이 담겨 있다. 대통령의 생활공간, 청와대 관저(靑瓦臺 官邸) 청와대 관저는 1990년 10월 25일 완공된 전통 한옥의 건물로 대통령과 그 가족들이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그동안 가장 공개가 안 된 공간이다. 전속 사진사 정도만 내부를 찍을 수 있었는데 노무현 전 대통령 때 세 번 공개한 것이 유명한 일화다. 문재인 전 대통령도 취임 직후 관저 입구인 인수문 앞에서 출근하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생활공간인 본채(내실), 접견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