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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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조산 각원사(太祖山 覺願寺)국내 나들이/사찰(寺刹), 불교(佛敎) 2022. 3. 18. 21:14
태조산루(太祖山樓) 각원사로 들어서는 첫 관문은 ‘태조산루’ 중층 누각이다. 2층에는 ‘태조의 성종’이라 불리는 20t 무게의 범종이 걸려있고, 1층에는 대웅보전 지붕 치미(鴟尾, 망새)의 모형을 재현해 두었다. 치미는 전통 건축물의 지붕 용마루 양쪽 끝에 얹는 기와 장식으로 경주 황룡사 금당 지붕의 치미를 본떠 각원사 대웅보전에도 적용됐다. 대웅보전 지붕 ‘치미(鴟尾)’ 경주 황룡사(신라시대 금당 지붕) 용마루 양쪽 끝에 세워졌음. 치미로는 청동으로 재현되었음. 성종각(聖鐘閣) - 태조산루 太陽(태양)의 聖鐘(성종) 관음전(觀音殿) 대자대비 관세음보살을 주불로 모신 사찰 당우이다. 관음전 큰방은 어린이 법회 및 합창단 연습과 종무소로 사용하고 있다. 경해원(鏡海院) -요사채 요사는 사찰 내에서 스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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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원사 아미타불좌불상(覺願寺 阿彌陀佛座佛像)국내 나들이/사찰(寺刹), 불교(佛敎) 2022. 3. 10. 21:10
南北統一祈願 大佛奉安功德碑(남북통일기원 대불봉안공덕비) 각원사 아미타불좌불상(覺願寺 阿彌陀佛座佛像) 경해법인 조실스님께서는 6.25 한국전쟁 때 통일염원 성전 건립의 서원을 세우고 오랫동안 교학과 수행정진 과정에서 태조산(太祖山)에 인연 되어 재일동포 ‘각연(覺然) 김영조(金永祚)’ 거사와 ‘자연심(自然心) 부인 정정자(鄭貞子) 보살’의 시주로 1977년 5월 9일 좌대를 포함해서 높이 15m, 무게 60톤의 거대한 아미타불좌불상인 "남북통일기원 청동대불"(南北統一祈願 靑銅大佛)을 태조산 중봉에 봉안하였다. 아미타불은 한량없는 광명을 지니고 중생의 번뇌와 어둠을 밝히는 한편 한량없는 생명력을 지녔기에 생멸이 없는 부처님이라는 뜻이다. 서방정토 극락세계의 교주이시며, 어떤 중생이라도 착한 일을 하고 아미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