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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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의 숨은 비경을 볼 수 있는 ‘옥천 향수호수길’국내 나들이/호수,저수지(湖水,貯水池) 2022. 7. 3. 20:05
대청호의 숨은 비경을 볼 수 있는 ‘옥천 향수호수길’ 옥천 향수호수길은 대청호반을 내려다보는 마성산 자락에 조성된 생태문화탐방로다. 옥천읍 수북리 선사공원에서 출발해 날망마당~물비늘전망대~황새터~용댕이(황룡암)를 거쳐 장계리 주막마을까지 힐링 트래킹 코스로 총 5.6km(흙길 2㎞, 나무데크길 3.6㎞)다. 길 이름은 충북 옥천이 고향인 정지용 시인의 대표 시 ‘향수(鄕愁)’에서 유래했다. 2022년 6월 현재 황새터∼용댕이∼주막마을 구간 2.3㎞는 낙석위험 때문에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이 구간은 산 쪽 절벽이 매우 가파른 지역으로 낙석 방지 조치 뒤 추후 개방할 예정이다. 옥천 향수호수길(沃川 鄕愁湖水路) 날망마당 ←1.0km(20분)→ 물비늘전망대 ←2.3km(40분)→ 황새터 ←1.0km(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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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 부소담악(大淸湖 扶沼潭岳)국내 나들이/호수,저수지(湖水,貯水池) 2021. 10. 21. 20:15
대청호 부소담악(大淸湖 扶沼潭岳) 2008년 국토해양부가 전국의 하천, 호수, 계곡, 폭포 등 한국을 대표할 만한 아름다운 하천 100곳 중의 하나로 선정된 곳이다. 환산(環山, 고리산, 580m)에서 바라본 부소무니 마을과 그 앞의 부소담악. 마을 언저리 북쪽의 산봉우리가 남동쪽으로 동물 꼬리 모양의 암벽으로 이루어진 줄기를 뻗어 내리고 있다. 700m 길이의 물 위로 솟은 기암절벽을 따라가면 다양한 부소담악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다. 부소무니 마을에서 조망되는 부소담악 풍경. 호수 위로 반영(反影)된 풍경이 부소담악의 또 다른 멋을 느끼게 한다. 부소담악은 부소무니 마을 앞 물 위에 떠있는 산이라 하여 ‘부소담악’이라 불린다. 충청북도 옥천군 군북면 환산로 518 (추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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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소담악(扶沼潭岳) - 호수 위에 떠 있는 병풍바위국내 나들이/관광지(觀光地)로 2021. 10. 9. 20:43
옥천군 추소 공공하수처리시설 추소정 건립기 옥천의 서북에 위치한 추소리는 추동부소무리 절골 서낭당 등 자연부락에서 칠십여가구가 살고 있었으나, 대청댐 건설로 대부분이 출향 이주하고 남은 주민은 현재의 취락을 구성하여 살고 있다. 추소정이 자리한 이곳은 예부터 군북팔경의 하나며 경관이 수려한 곳으로 서북쪽에는 고리산이 웅장하게 가리우고 서화천이 이곳으로 흘러 병풍처럼 아름다운 경관을 이룬 전망좋은 이곳에 추소리 정주권사업으로 주민들이 뜻을 모아 꽃동산을 조성하고 서기 이천팔 년 십이월에 추소정을 건립하였다. 환산의 메아리 명산에는 메아리가 있어 (백제 성왕, 신라 무열왕주혼) ‘야호!’하고 외치면 ‘야호!’하고 대답하고 ‘미워!’라고 외치면 ’미워!‘라고 대답하고 ’미안해!‘라고 외치면 ’미안해!‘라고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