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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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월령가 8월령(農家月令歌 八月令)일상생활속에서/사람사는 현장 2022. 8. 31. 19:04
농가월령가 8월령(農家月令歌 八月令) 풍경 구경 자리 팔월(八月)이라 중추(中秋) 되니 백로(白鷺) 추분(秋分) 절기로다 아침에 안개끼고 밤이면 이슬 내려 백곡을 성실(誠實)하고 만물을 재촉하니 들 구경 돌아보니 힘들인 일 공생(功生)한다 백곡이 이삭 패고 여물 들여 고개 숙여 서풍에 익은 빛은 황운(黃雲)이 일어난다. 농가월령가 8월령(農家月令歌 八月令) 8월이라 중추(中秋)되니 백로(白鷺) 추분(秋分) 절기로다 북두성(北斗星) 자루 돌아 서천(西天)을 가리키니 신선한 조석(朝夕) 기운 추의(秋意)가 완연하다 귀뚜라미 맑은 소리 벽 사이에 들리우나 아침에 안개 끼고 밤이면 이슬 내려 백곡은 성실하고 만물을 재촉하니 들 구경 돌아보니 힘들인 일 공생(共生)하다(보람 있다) 백곡이 이삭 패고 여물들어(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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