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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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자수 그늘 꿈꾸며 편히 잠드소서!국내 나들이/동상(銅像),흉상(胸像),비(碑), 2022. 5. 22. 21:05
야자수 그늘 꿈꾸며 편히 잠드소서! 우거진 정글, 뜨거운 沙漠(사막), 멀리 安南(안남) 산맥의 깊은 그림자... 푸르른 南支那海(남지나해)에서 發進(발진)되는 공중폭격과 함포사격, 地軸(지축)을 뒤흔드는 작렬음과 고막을 찢어대는 曲射砲聲(곡사포성) 어렴풋이 먼동이 틀 무렵 공격대기선에 낮은 포복, 前方(전방)을 노려본다 1分隊(분대)는 좌일선, 2分隊(분대)는 우일선, 3分隊(분대)는 小隊本部(소대본부)를 엄호하라! 빗발치는 彈幕(탄막)을 뚫고 “돌격 앞으로…! 돌격 앞으로…!” 部下(부하)의 위험을 온몸으로 막아 분연히 산화한 그대들 푸른 靑春(청춘)들... 그대들이 보여준 참된 勇氣(용기)와 값진 희생에, 오늘의 옛 戰友(전우)와 祖國(조국)의 繁榮(번영)이 여기에 있다. ‘Geiger’号(호)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