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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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라 불상(統一新羅 佛像)국내 나들이/문화재(文化財)를 찾아 2021. 3. 3. 19:02
통일신라 불상(統一新羅 佛像) 통일신라 불상은 통일 이전 토착적인 신라의 불상 양식을 기반으로 백제와 고구려의 조각 양식을 흡수하는 한편, 당나라 양식을 받아들이면서 통일신라만의 독자적인 양식으로 성립했다. 통일신라 불상 중 가장 완성된 예가 바로 8세기 중엽 경 석굴암 본존불이며, 이 시기를 정점으로 통일신라의 불상조각은 최고의 경지에 이른다. 이후 신라 사회의 모순과 선종의 유행으로 약사불과 비로자나불이 등장하며, 금동불이 줄어들고 철불(鐵佛)이라는 새로운 불상이 유행하였다.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 (용산동 6가), 국립중앙박물관 https://www.museu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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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여래좌상(木彫如來坐像)국내 나들이/문화재(文化財)를 찾아 2021. 2. 7. 19:59
목조여래좌상(木彫如來坐像) 시대 : 조선시대, 소장번호 : 덕수 제447호 이 불상은 나무를 재료로 조각하여 형상을 만들고, 표면에 옻칠을 올린 후 도금하였다. 이 시기의 불상은 내부에 당시 사람들의 소원과 믿음을 담아 부처에게 기원하는 복장품을 넣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컴퓨터 단층촬영으로 불상 내부를 관찰한 결과 내부에는 직물, 후령통, 금속판, 알갱이 등의 복장품이 가득 차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불상의 머리는 얼굴면을 따로 제작하여 뒷면과 서로 맞붙였고, 머리의 뒷부분부터 몸체 전부는 하나의 목재로 만들었다. 바닥면은 3개의 나무판으로 이루어졌는데 가운데 판재는 복장 구먕을 막고 있다. 이 불상의 안쪽은 외부의 상태와는 다르게 벌레의 공격을 받아서 많이 약해진 상태였다. 서울특별시 용산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