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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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불총림 백양사 사천왕문 -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44호국내 나들이/문화재(文化財)를 찾아 2020. 11. 23. 04:18
나를 다스리는 글 행복도, 불행도 모두 나 스스로가 짓는 것, 결코 남의 탓이 아니다. 나보다 다른 사람을 위한 일로 복을 짓고 겸손한 마음으로 덕을 쌓아라, 모든 죄악은 탐욕과 성냄과 어리석음에서 생기는 것, 늘 참고 적은 것에 만족하라 웃는 얼굴 부드럽고 고운 말로 남을 대하고 모든 일은 순리에 따르라. 나의 참된 삶이 세상을 위한 길임을 깊이 새길 것이며 자식 아끼듯 부모를 섬기라, 웃어른을 공경하고 아랫사람을 사랑할 것이며 어려운 이웃에게 정을 베풀라 내가 지은 선악의 결과는 반드시 내가 받게 되는 것, 순간 순간을 후회없이 살라. 선 남자, 선 여인이여! 하루 세 때 나를 되돌아 보고 남을 미워하지 말고 참회하는 마음으로 살라. 입을 다스리는 글 말해야 할 때 말하고 말해서는 안될 때 말하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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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주사 사천왕문 -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46호국내 나들이/사찰(寺刹), 불교(佛敎) 2020. 7. 13. 04:25
법주사 사천왕문 -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46호 이 건물은 절을 지키는 사천왕상(四天王像)을 모시고 있는 문이다. 정면 5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집이다. 신라 진흥왕 14년(553)에 처음 세웠으며, 혜공왕 12년(776)에 중창하고, 조선 인조 2년(1624)과 고종 34년(1897), 1972년에 각각 중수하였다. 이 때에 사천왕상도 다시 고쳤다. 사천왕상은 사방을 지켜주며 국가를 수호하는 네신이다. 수미산 사천왕천(四天王天)에 머무는데 동방의 지국천왕(持國天王), 남방의 증장천왕(增長天王), 서방의 광목천왕(廣目天王), 북방의 다문천왕(多聞天王)을 말한다. 위로는 제석천(帝釋天)을 섬기고 아래로는 팔부중(八部衆)을 지배하면서 불법(佛法)을 믿고자 하는 중생을 수호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