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불교의 중심 도량 두륜산 대흥사(頭輪山 大興寺)대한불교 조계종 제22교구 본사 대흥사는 근대 이전 대둔사와 대흥사로 불리었다가 근대 이후 대흥사로 정착되었다.해남 두륜산(頭輪山)의 빼어난 절경을 배경으로 위치하여 한국불교사 전체에서 대단히 중요한 위상을 차지하고 있는..
봉은사 영각(奉恩寺 影閣) 본래 이곳은 전몰장병 등 호국영령의 위패가 봉안되던 충령각(忠靈閣)이었다. 그러다가 1993년에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으로 중건하면서 영각(影閣)으로 바꾸어 봉은사에 머물렀던 여러 고승들의 진영(眞影)을 모셔 놓았다. 영각(影閣)이란 고승의 진영(眞..
나한도량(羅漢道場) "무봉산 만의사(舞鳳山 萬儀寺)"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중리에 위치한 무봉산 만의사(舞鳳山 萬儀寺)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본사인 용주사의 말사로 신라 때 창건되어 당시에는 만의사(萬義寺)라 하였다. 1284년(고려 충렬왕 10) 정길(貞吉)과 현묵(玄默)이 중창하였..
명부(冥府)의 10대 왕을 모신 곳 “삼막사 명부전(三幕寺 冥府殿)” 경기 안양시 만안구 석수1동 241-54 삼성산(三聖山)에 위치한 삼막사는 신라시대에 원효대사(元曉大師, 617~686)가 창건하여 그 뒤 조선 초기에 무학대사(無學大師, 1327~1405)가 중수하였고 서산대사(西山大師, 1520~1604) 등이 수..
쓸쓸히 혼자 남은 옛 장수사터와 장수사 조계문(長水寺 曹溪門) 일주문(一柱門)은 절 입구에 좌우 하나씩의 기둥으로 받쳐 세운 문으로 속세(俗世)를 떠나 부처의 세계로 들어가는 첫 관문이다. 이곳 용추계곡에는 487년(신라 소지왕 9년)에 각연대사(覺然大師)가 창건하였다고 하는 장수사(長水寺)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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