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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되면 오그라드는 특성을 가진 "메리골드(Marigold)" 성모마리아의 황금빛 꽃이라는 성스러운 이름을 가진 노랑·주황색·적동색 꽃이 피는 메리골드이다. 꽃 색으로 인해 홍황초라고도 부르며 잎에 기름샘이 있어서 독특한 향을 내는데 우리나라 사람 기호에는 맞지 않지만 서양사람들은 그 향을 ..
가련한 애정의 메리골드(Marigold) 메리골드(Marigold)는 키가 큰 아프리칸 메리골드(60-90cm)와 키가 작은 프렌치 메리골드(30cm 이하)두 가지 종류가 있다. 주로 봄에 씨를 뿌려 봄부터 가을까지(10월)꽃이 계속 피는 것이 특징으로 특유의 향기(진한 쑥향 비슷)가 있다. 남부 유럽 원산의 1년 초로 ..
5월은 성모 성월(聖母 聖月) 5월과 성모를 처음으로 연결시킨 사람은 카스티야(스페인의 중부의 옛 왕국)의 왕 알폰소 10세(1221∼1284). 그는 5월이 주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성모가 우리에게 주는 영적 풍요로움을 연결, 5월 한달간 특별히 마리아에 기도하자고 권고했다. 이 때부터 5월을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