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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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타일로 제작된 십자가의 길 15처 - 솔뫼성지국내 나들이/천주교(天主敎) 2021. 10. 14. 21:15
유리타일로 제작된 십자가의 길 15처 - 솔뫼성지 십자가의 길 기도의 형태와 의미 1731년 교황 클레멘스 12세가 십자가의 길을 14처로 고정한 이후 14처 십자가의 길 기도는 오늘날까지 가장 전통적이고 대중적인 기도로 자리 잡아 왔다. 이 14처는 ①사형선고 받으심 ②십자가를 지심 ③첫 번째 넘어지심 ④어머니 마리아를 만나심 ⑤시몬이 예수님을 도와 십자가를 짐 ⑥베로니카가 예수님의 얼굴을 닦아드림 ⑦두 번째 넘어지심 ⑧예루살렘 부인들을 위로하심 ⑨세 번째 넘어지심 ⑩병사들이 예수님의 옷을 벗기고 초와 쓸개를 마시게 함 ⑪십자가에 못 박히심 ⑫십자가에서 숨을 거두심 ⑬제자들이 예수님 시신을 십자가에서 내림 ⑭무덤에 묻히심으로 이뤄져 있다. 그런데 최근 들어 십자가의 길에 예수님 부활을 포함시켜 십자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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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자 알라노의 성모송에 대한 묵상국내 나들이/천주교(天主敎) 2020. 6. 12. 04:33
복자 알라노의 성모송에 대한 묵상 오늘날 우리가 바치는 묵주기도의 창립자라고 할 수 있는 복자 알라노는 다양한 형식의 묵주기도를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정리하면서, 형식에 영적인 의미를 부여합니다. 묵주기도의 구조 자체가 기도가 됩니다. 성모송의 반복으로 이루어지는 ‘성모 시편’을 복음의 요약인 묵상 구절과 함께 효과적으로 결합시키면서 아우구스티노 성인의 ‘규칙서’를 응용합니다. 아우구스티노 성인은 자신의 규칙서를 15장(15개의 신비 묵상)으로 구분하고 매 장을 10개의 글(10번의 성모송)로 정리하고 있습니다. 묵주기도에 관련된 책이 처음 나올 때 이러한 형식을 따라 150번의 성모송을 150개의 묵상글과 그림으로 채워 넣습니다. 오늘날 ‘묵주기도 묵상서’들이 성화와 글을 함께 사용하는 유래도 이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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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의 길 기도문(가톨릭출판사)국내 나들이/천주교(天主敎) 2019. 4. 24. 19:49
십자가의 길 기도문(가톨릭출판사) 십자가의 길 먼저 깊이 뉘우치고 아래의 기도를 바친다. + 주 예수님, ㉧ 저희를 위하여 온갖 수난을 겪으신 주님의 사랑을 묵상하며 성모님과 함께 십자가의 길을 걷고자 하나이다. 저희에게 죄를 뉘우치고 주님의 수난을 함께 나눌 마음을 주시어 언제나 주님을 사랑하게 하시며 성직자들을 거룩하게 하시고 모든 죄인이 회개하도록 은혜를 내려주소서. 제1처로 가며 ㉧ 어머니께 청하오니 제 맘속에 주님 상처 깊이 새겨주소서. 제1처 예수님께서 사형 선고 받으심을 묵상합시다. + 주님께서는 십자가로 온 세상을 구원하셨나이다. ㉧ 예수 그리스도님, 깊은 절을 하며 경배하여 찬송하나이다. 구세주 예수님, 저희를 위하여 아무런 죄도 없이 극심한 모욕과 사형선고를 받으셨으니 죄인들이 마땅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