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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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왕관을 쓴 특이한 모습의 성모상, 구산성지(龜山聖地)의 성모마리아 상국내 나들이/천주교(天主敎) 2013. 7. 14. 05:07
머리에 왕관을 쓴 특이한 모습의 성모상 구산성지(龜山聖地)의 성모마리아 상 천주교 구산성지에 세워진 성모상은 성모님에게 특별한 신심을 가졌던 구산성지 초대 주임 故 길홍균 이냐시오 신부(재임기간 : 1979-1984)가 꿈속에서 알현한 성모님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것이다. 길 신부는 당시 서울대 미대학장이신 김세중(프란치스코) 화백에게 작품을 의뢰하였고, 김세중 화백은 생의 마지막 작품으로서 심혈을 기울여 이 성모상을 조각하였다. 왕관을 쓰고 오른손에 지휘봉(황홀)을 들고 계시는 이 성모상은 가정과 인류의 평화를 전구하는 "우리의 도움이신 성모마리아"로서 구산성지에서만 볼 수 있는 유일한 성모상이다. 경기도 하남시 망월동 387-10번지 천주교 구산성지 구산성지 정문을 들어서면 바로 앞에서 성모상이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