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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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부소담악(沃川 扶沼潭岳)국내 나들이/관광지(觀光地)로 2021. 10. 18. 20:18
옥천 부소담악(沃川 扶沼潭岳) 부소담악은 부소무니 마을 앞 물 위에 떠있는 산이라 하여 ‘부소담악’이라 불린다. 2008년 국토해양부가 전국의 하천, 호수, 계곡, 폭포 등 한국을 대표할 만한 아름다운 하천 100곳 중의 하나로 선정되었다. 환산에서 바라본 부소무니 마을과 그 앞의 부소담악. 마을 언저리 북쪽의 산봉우리가 남동쪽으로 동물 꼬리모양의 암벽으로 이루어진 줄기를 뻗어 내리고 있다. 700m 길이의 물 위로 솟은 기암절벽을 따라가노라면 다양한 부소담악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다. 부소무니 마을에서 조망되는 부소담악 풍경. 호수 위로 반영(反影)된 풍경이 부소담악의 또 다른 멋을 느끼게 한다. 충청북도 옥천군 군북면 환산로 518 (추소리) 고리산(환산)에서 본 부소담악 옥천3경 부소담악 그 절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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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 절경의 장관, 무릉계곡(武陵溪谷) - 명승 제37호국내 나들이/명승(名勝) 2019. 6. 13. 04:30
동해 무릉계곡(東海 武陵溪谷) - 명승 제37호 강원도 동해시 중심지에서 서쪽으로 10㎞지점에 있으며, 계곡 입구의 삼화사에서 상류 쪽으로 약 2㎞구간에 걸쳐 있다. 산수의 풍경이 중국 고사에 나오는 무릉도원과 같다 하여 무릉계곡이라 부르며, 소금강이라고도 한다. 주변에 솟아 있는 두타산(1,353m)·청옥산(1,404m)·고적대(1,354m) 등에서 발원한 소하천들이 계곡을 흘러 전천(戰川)을 이룬다. 임진왜란 당시에 두타산성(頭陀山城)을 두고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는데, 그 당시에 수많은 전사자의 유혈과 화살들이 강을 가득 채워 흘렀다고 하여 전천강(戰川江)이라고 부른다. 계곡에는 태암·미륵암·반학대·능암·쌍현암 등의 기암괴석과 시인·묵객의 이름이 새겨져 있는 무릉반석이 있다. 무릉계곡은 사계절 경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