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향토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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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수원문화원(舊 水原文化院) - 국가등록문화재 제597호수원사랑/문화재(文化財) 2017. 6. 3. 22:33
구 수원문화원(舊 水原文化院) - 국가등록문화재 제597호 구 수원문화원(舊 水原文化院) - 등록문화재 제597호 구 수원문화원은 일제강점기(1920년 말에서1930년대 초반으로 추정)에 금융대부업을 위한 조선중앙무진회사 건물로 지어졌고, 1953년 4월 21일 수원시로 소유권이 이전되었다. 1956년 수원시청 임시청사로 사용되다가 1956년 7월 26일 바로 뒤편에 수원시청사가 지어지고 난 뒤 1958년 수원시청 별관으로 잠깐 이용되었고, 1960년초부터 1999년 12월까지 오랫동안 수원문화원 건물로 사용되었다. 현재는 수원시가족여성회관의 문화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 건물은 지상 2층 규모의 벽돌조 건물로 평면은 거의 정방형에 가까운 형태이며, 지붕은 모임지붕 형태로 되었고 시멘트 기와를 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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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지산 화성 채석장(熟知山 華城 採石場)수원사랑/수원화성(水原華城) 2016. 2. 9. 21:54
숙지산 화성 채석장(熟知山 華城 採石場)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산 41번지 화서전철역 부근 옛 전매청 연초제조창(현 KT&G 수원지점)의 건너편 숙지산(熟知山) 여러 곳에 분포하고 있으며, 화성을 축조하기 위한 성돌의 채석(采石)이 이루어졌던 유적으로 팔달산과 함께 중요한 성돌의 공급원이었던 곳이다. 이곳에서 채석된 성돌은 수레를 이용, 치도(治道)를 통해 화성 축성 장소까지 운반되었다. 채석 당시의 쐐기 자국이 여러곳에 남아있어 역사적으로 높은 가치를 지닌 유적이다. 숙지산 화성 채석장은 2006년 12월 26일 수원시향토유적 제15호로 지정, 관리하고 있다. 숙지산(熟知山)이란 명칭의 유래를 알아보면, 원래는 ‘죽지산(竹枝山)’이라 했으나, 이를 한자로 된 명칭과는 달리 음성으로 들리는 소리로 듣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