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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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운숙 초가(朴雲淑 草家) - 안동시 문화유산 제82호국내 나들이/문화재(文化財)를 찾아 2022. 4. 29. 22:10
박운숙 초가(朴雲淑 草家) - 안동시 문화유산 제82호 안동댐 수몰지역인 안동시 와룡면 가류동에서 옮겨 온 농가로 본채와 별채로 구성되어 있다. 본채는 정면 3칸, 측면 2칸으로 마루가 생활의 중심이 되는 겹질 계열 살림집이다. 이러한 형태는 안동을 비롯한 경북 북부지역에서 많이 볼 수 있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6칸 규모가 가장 흔하다. 2칸 반 크기 별채는 헛간과 외양간이었으나 현재는 창고로 쓰이고 있다. 길 입구에 놓인 측간은 전통 민가의 배치 틀과는 다른데, 집을 옮겨 지을 때 입구가 바뀐 것으로 보인다. 경상북도 안동시 민속촌길 13 (성곡동) 안동시립민속박물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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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월영대(月映臺)국내 나들이/문화재(文化財)를 찾아 2022. 4. 28. 21:11
移轉 重修碑(이전 중수비) 문화재명 : 月映臺 지정종별 : 경북지방 유형 제22호 원위치 : 안동군 임동면 사월동 이전 연월일 : 서기 1976년 6월 2일 이전사유 : 본 문화재는 안동댐 건설에 의하여 수몰되므로 이를 안전하게 보존키 위해 이전 중수하였음 시공자 : 삼부토건 주식회사 시공청 : 안동군 월영교(月映橋)와 월영정(月映亭) 이 다리는 바닥과 난간을 목재로 만든 인도교로써 폭 3.6m, 길이 387m에 이르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나무다리이다. 다리 이름은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출품한 응모작 322점 중에서 '월영교'를 선정하였으며, 유난히 달(月)과 연관이 많은 이 지역의 유래에서 착안되었다. 이곳 안동댐 유역은 예로부터 전해오는 명칭이 '달골'이었으며 다리를 건너면 바로 '엄달골' 마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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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 초가 겹집(朴原淑 草家) - 안동시 문화유산 제83호국내 나들이/문화재(文化財)를 찾아 2022. 4. 23. 23:10
박원숙 초가 겹집(朴原淑 草家) - 안동시 문화유산 제83호 어느 정도 경제적 여유가 있는 농가로 안동시 와룡면(臥龍面) 가류동(加流洞)에 있었으나 안동댐 건설로 1976년에 옮겨 왔다. 본채와 대문채, 고방채로 구성되어 있으며 본채를 중심으로 두 채가 ‘ㄷ’ 자로 배치되어 있다. 본채는 정면 4칸, 측면 2칸의 겹집으로 사랑방, 부엌, 마루방, 방, 안방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문채는 정면 4칸, 측면 1칸의 규모로 방 – 대문간 – 외양간 – 광의 순으로 배열되어 있다. 고방채는 2칸 건물로 한 칸은 고방으로 사용하고, 다른 한 칸은 벽체 없이 빈 공간으로 두었다. 온돌 중심형 겹집에서 약간 변형된 형태로 외양간이 있어야 할 자리가 사랑방으로 변하고, 뒤쪽 안방이 확장된 점이 특징이다. 경상북도 안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