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일상생활속에서/사람사는 현장 2021. 10. 22. 19:15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은 화성시·부천시·광명시·안산시·시흥시·안양시 등 6개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이용하는 종합장사시설로 2021년 6월 30일 개장했다. 부지 30만 1146㎡ 면적에 총사업비 1천714억 원이 투입돼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 3개동과 화장로 13기, 장례식장 8실, 자연장지 2만 5300기, 봉안시설 2만6514기, 유택동산,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주요 시설은 달빛쉼터(장례식장), 해가빛쉼터(화장시설), 별빛쉼터(봉안당), 바람마루(자연장지), 특화묘역(문화예술체육인) 등이 있다. 경기도 화성시 매송면 숙곡리 산 16-11 (전화 031-240-9200)
-
만안교(萬安橋) -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38호국내 나들이/문화재(文化財)를 찾아 2021. 5. 12. 19:33
만안교(萬安橋) -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38호 효성이 지극했던 조선 정조(正祖, 1776~1800 재위)가 아버지인 사도세자(思悼世子)의 능(陵)을 참배하러 갈 때 행렬의 편의를 위해 만들어진 돌다리이다. 정조는 사도세자의 능(陵)을 양주(楊州)에서 수원 화산(花山)으로 옮긴 후 자주 참배하여 아버지의 원혼을 위로하였다. 능행길은 원래 용산에서 한강을 건너고 노량진과 동작을 거쳐 과천으로 통하는 길이었다. 그러나 그 길에는 다리가 많고 고갯길이 있어서 행차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시흥으로 길을 바꾸며 이곳 안양천을 지나게 하였다. 정조 19년(1795년)에 당시 경기도 관찰사 서유방(徐有防, 1741~1798)이 왕명으로 3개월의 공사 끝에 이 다리를 완성하였으며, 축조 양식이 매우 정교하여 조선 후기..
-
만안교비(萬安橋碑)국내 나들이/동상(銅像),흉상(胸像),비(碑), 2021. 5. 9. 19:15
만안교비(萬安橋碑) 만안교비는 정조임금이 화성으로 능 행차시 건너던 다리 '만안교'를 건설한 후 이를 기념하기 위한 사적비(事蹟碑)이다. 만안교비는 귀부와 비신, 가첨석을 갖춘 조선 후기의 전형적인 석비 양식을 보여주고 있다. 석비의 전체 높이는 311cm이며, 비신의 규모는 165×65×33cm이다. 귀부(龜趺)는 한돌로 마련하였는데, 판석형 2매의 지대석을 놓고 올려 놓았다. 하부에는 다시 높이 15cm정도의 받침을 귀부의 형태에 따라 마련하였다. 귀부는 발가락이 4조(爪)인 다리를 웅크리고 앉아있는 형태이며, 꼬리는 짧고 오른쪽으로 휘어져 있다. 귀갑은 무늬가 없지만 귀갑 위를 다시 꽃무늬 형태로 돌리고 모서리 부분을 오메가형으로 장식하였다. 특히 주목되는 부분은 구두(龜頭)부분인데, 목에 비늘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