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處染常淨(처염상정), 開花卽果(개화즉과) 연(蓮)은 진흙 속에 몸을 담고 있지만 더럽혀지지 않고 자신의 청정함을 그대로 지니고 있다. 꽃이 피는 동시에 열매를 맺는다. 연꽃은 고상한 기품을 지니고 있다.
가교(駕轎) - 임금이 타는 가마 조선시대 왕과 왕세자의 능행(陵行) 및 열무(閱武) 참관 등 장거리 행차 때에 사용하던 가마. 들채를 앞뒤 두마리 말의 멍에에 매달아 운행하였다. 왕이 탄 가교를 어가(御駕) 혹은 대가(大駕)라 하였고, 행렬의 앞에 예비로 운행하는 빈 가교를 공가교(空駕轎..
국내 최초 연박물관 - 제주 한울랜드 연 박물관(鳶 博物館) - 한울랜드 연 박물관은 국내에 연(鳶) 분야로서는 최초로 만들어진 박물관입니다. 연은 제주도를 상징하는 삼다(三多) 중 하나인 바람을 가장 잘 이용한 우리의 전통문화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전통문화의 계승, 발전과 함께 보..
1996년 수원성(수원화성) 축성 200주년 기념 세계 연날리기대회 우승작 창작연 장인, 변하일 선생 변하일 선생은 전통 중심적인 연에서 나아가 다양한 입체감을 살리는 한편, 조립식으로 만들어 휴대가 간편했다. 주로 정겨운 동요나 전래동화, 민속놀이를 소재로 하여 다양한 입체연, 줄연..
12지신(十二支神)으로 제작한 방패연(防牌鳶) - 제주 한울랜드 연박물관 12지(十二支)는 자(子:쥐)·축(丑:소)·인(寅:호랑이)·묘(卯:토끼)·진(辰:용)·사(巳:뱀)· 오(午:말)·미(未:양)·신(申:원숭이)·유(酉:닭)·술(戌:개)·해(亥:돼지)이다. 가리키는 시간은 ① 자시(子..
연(鳶, Kite) 바람을 이용하여 하늘에 띄우는 민속놀이 용구로 연은 오래 전부터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우리 나라 연의 종류는 외형적 형태를 기준으로 보면 사각장방형의 연과 가오리연·제비연 하듯이 동물모양의 연으로 구분되나, 명칭으로만 본다면 약 70여 종이 된다. 오늘날의 연(kite..
수원시 희망글판 수원시가 겨울을 맞아 인문학 중심도시 조성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수원희망글판을 시청 담장에 내걸었다. 겨울편 수원희망글판은 '하늘높이 연을 띄우는 건 바람이 아니야 연을 띄우는 사람의 마음이야'라는 아동문학가 윤수천의 ‘연’이라는 시의 전문이다.
시흥 관곡지(始興 官谷池) 연꽃 테마파크 경기도 시흥시 하중동에 위치한 관곡지(官谷池)는 조선 전기의 명신(名臣)이며 농학자로 이름이 높은 강희맹(姜希孟, 1424~1483) 선생과 인연이 깊은 연못이다. 평소 농학 발전에 대해 깊은 연구와 관심을 기울였던 선생은 세조 9년(1463)에 중추원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