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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김삿갓유적지(詩仙 金笠遺蹟地) 김삿갓으로 불리는 난고 김병연은 1807년(순조 7년)부터 1863년(철종 14년)까지 방랑시인의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던 인물이다. 권문세족인 안동 김씨 가문이었던 집안이 몰락하게 된 것은 조부인 선천부사 김익순이 홍경래의 난을 평정하지 못하고 항복..
영월향교(寧越鄕校) -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00호 향교는 조선시대 각 지방에 설치된 국립교육기관으로 성현에 대한 제사와 유학교육을 담당하던 곳이다. 영월향교는 1398년(태조7)에 설립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1473년 향교의 기와를 다시 바꾸었으며, 1574년과 1593년, 1604년에 중창하였고,..
순국 김상태의병장 충절비(殉國 金尙台義兵將 忠節碑) 김상태(1862~1911) 의병장은 삼척 김씨로 1862년 단양군 영춘면 남천리에서 태어났으며, 영월군 하동면 옥동리에 이사하여 살았다. 1895년 을미사변이 일어나 단발령이 내려지자 울분을 참지 못하여 의병을 모집하여 이강년(李康年) 의병..
해병대 영월지구 전투전적비 해병대 영월지구 전투전적비 전투개요 한라산 공비토벌 작전 수행 중 6.25 전쟁을 맞이한 해병대는 군산.장항.이리 지구 전투를 시작으로 통영 상륙작전과 인천 상륙작전을 수행하고 경인지구 작전에서는 중앙청에 태극기를 게양하는 등 서울 탈환에 혁혁한 ..
월남참전기념탑, 6.25파병지원국기념비(강원도 영월) 6.25와 월남전쟁 참전 용사들은 조국의 자유 민주주의와 평화 수호를 위하여 그들의 생명과 젊음을 초개와 같이 불사르며 이 나라를 지켜냈고, 대한민국의 명예와 용맹을 전 세계에 널리 떨쳤다. 조국 수호를 위해 전쟁에서 싸우다 잠든..
영월 청령포 관음송(寧越 淸泠浦 觀音松) - 천연기념물 제349호 영월 청령포 관음송(寧越 淸泠浦 觀音松) - 천연기념물 제349호 이 소나무는 높이 30m, 가슴높이의 줄기둘레가 5m이며, 지상 1.2m 높이에서 두 가지로 갈라졌고 갈라진 두 가지의 밑둘레는 각각 3.3m와 2.95m이다. 나무의 나이는 확실..
두견새 우는 청령포 노래비 두견새 우는 청령포 노래비 두견새 우는 청령포 작사 이만진 작곡 한복남 노래 심수경 1. 왕관을 벗어놓고 영월땅이 웬말이냐, 두견새 벗을 삼아 슬픈노래 부르며, 한양천리 바라보고 원한으로 삼년세월, 아, 애달픈 어린임금 장릉에 잠들었네. 2. 두견새 구슬프..
청령포 금표비(淸泠浦 禁標碑) 금표비는 단종(端宗)께서 1457년 노산군(魯山君)으로 강봉, 유배되어 계시던 이곳을 일반 백성들의 출입과 행동을 제한하기 위하여 영조(英祖) 2년(1726)에 세운 비석이다. 뒷면에 "東西 三百尺 南北 四百九十尺 此後 泥生亦在當禁 崇禎九十九年" (동서 삼백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