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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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가 그린 그림자연과 함께/나무(木) 2021. 9. 16. 19:22
자작나무가 그린 그림 자작나무 북부지방의 산악지역에 자라는 자작나무과(─科 Betulaceae)에 속하는 교목. 수피(樹皮)는 흰색이며 수평으로 벗겨지고 어린가지는 점이 있는 붉은 갈색이다. 잎은 길이가 5~7㎝인 3각형의 난형으로 끝은 뾰족하고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다. 꽃은 4, 5월경에 암꽃이 피며 같은 시기, 같은 그루에 수꽃이 긴 미상(尾狀) 꽃차례를 이루며 잎보다 먼저 핀다. 열매는 9월에 익는데, 좌우로 넓은 날개가 달려 있다. 열매가 달리는 원통형의 자루는 길이가 4㎝로 밑으로 처진다. 수피는 지붕을 덮는 데 사용하며, 목재는 단단하고 치밀하여 농기구 및 목조각을 만드는 데 사용한다. 백단(白椴)·백화(白樺)라고도 하며 줄여서 '자작'이라고도 한다. 하얀 나무껍질을 얇게 벗겨 내서 불을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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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 - 화수피(樺樹皮), 화목피(樺木皮)자연과 함께/나무(木) 2020. 7. 24. 19:14
자작나무 - 화수피(樺樹皮), 화목피(樺木皮) 참나무목 자작나무과의 나무로 백단(白椴)·백화(白樺)라고도 하며, 자작이라고도 한다. 하얀 나무껍질을 얇게 벗겨 내서 불을 붙이면 기름 성분 때문에 자작자작 소리를 내며 잘 탄다고 해서 자작나무라는 이름이 붙었다. 나무껍질은 흰빛을 띠며 옆으로 얇게 종이처럼 벗겨진다. 나무껍질이 아름다워 정원수·가로수·풍치림으로 심는다. 작은 가지는 자줏빛을 띤 갈색이며 기름점이 있다. 공업용·관상용·약용으로 이용된다. 나무껍질을 화피(樺皮)라 하며 약재로 사용한다. 자작나무의 수액은 화수액이라 하여 식용하거나 술로 만들어 먹는다. 목재는 질이 굳고 질겨서 건축재·세공재·기구·조각·목기·펄프 원료로 쓰인다. 팔만대장경의 목판도 일부는 이 나무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약명(藥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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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 - 화수피(樺樹皮), 화목피(樺木皮)자연과 함께/나무(木) 2017. 4. 20. 05:16
자작나무 - 화수피(樺樹皮), 화목피(樺木皮) 자작나무 - 화수피(樺樹皮), 화목피(樺木皮) 북부지방의 산악지역에 자라는 자작나무과(─科 Betulaceae)에 속하는 교목. 수피(樹皮)는 흰색이며 수평으로 벗겨지고 어린가지는 점이 있는 붉은 갈색이다. 잎은 길이가 5~7㎝인 3각형의 난형으로 끝은 뾰족하고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는 길이가 2㎝ 정도이다. 꽃은 4, 5월경에 암꽃이 피며 같은 시기, 같은 그루에 수꽃이 긴 미상(尾狀)꽃차례를 이루며 잎보다 먼저 핀다. 열매는 9월에 익는데, 좌우로 넓은 날개가 달려 있다. 열매가 달리는 원통형의 자루는 길이가 4㎝로 밑으로 처진다. 수피는 지붕을 덮는 데 사용하며, 목재는 단단하고 치밀하여 농기구 및 목조각을 만드는 데 사용한다. 백단(白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