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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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영릉 재실(舊 英陵 齋室)국내 나들이/능, 원, 묘(陵 園 墓) 2022. 3. 6. 21:10
영릉(英陵) 옛 재실에 자유 열람공간 영릉 옛 재실을 작은 책방(冊房)으로 꾸며 관람객에게 개방하고 있다. 세종대왕릉(영릉) 작은 책방(冊房)은 세종대왕께서 만든 조선 시대 출판과 인쇄를 담당한 관청인 ‘책방(冊房)’에서 이름을 따온 것으로, 옛 재실의 안채와 행랑채에 최대 36인이 이용할 수 있는 3개의 열람실로 구성되어 있다. 열람실에는 여주 시립도서관과 협업을 통해 기증받은 아동서적, 일반교양도서를 비롯한 세종대왕과 문화재 관련 도서 등 500여 권의 서적이 비치되어 있어 세종대왕릉을 방문한 관람객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관람객들이 한옥의 정취를 느끼며 편안하게 책을 읽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방하는 것이다. 구 영릉 재실(舊 英陵 齋室) 재실은 왕릉을 지키고 관리하는 참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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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휘원 재실(永徽園 齋室)국내 나들이/문화재(文化財)를 찾아 2021. 12. 15. 20:11
백송(白松) 소나무과에 속하는 상록 침엽교목으로 백송은 중국의 희귀수종이었는데, 종자이식이 어려워 우리나라에 그리 많지 않은 나무다. 백송은 어릴 때는 연회색을 띄는데, 수령이 많아지면서 나무껍질이 넓은 조각으로 벗겨진다. 수령이 20년 정도 되면 청갈색이 나타나고 40년 정도 되면 청백색의 얼룩점이 생겼다가 점점 회백색으로 변해가기 때문에 백골송(白骨松)이라고도 부른다. 영휘원 재실(永徽園 齋室) 재실은 평상시 영(令, 종5품) 또는 참봉(參奉, 종9품) 등이 능역의 관리를 위해 근무하는 곳이며, 제례 시에는 제관들이 머무르면서 제례를 준비하는 공간이다. 재실과 전사청은 팔작지붕으로 지은 두 개의 전각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휘원은 조선 제26대 고종황제(高宗皇帝)의 후궁인 순헌귀비 엄씨(純獻貴妃 嚴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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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제1대 태조고황제 두 번째 황후 신덕고황후 능, "정릉 재실"국내 나들이/문화재(文化財)를 찾아 2021. 5. 25. 21:50
재실(齋室) 제사를 준비하고 왕릉을 관리하던 영(令)과 참봉(參奉) 등이 쓰던 건물 제기고(祭器庫) 제기를 보관하는 건물 행랑(行廊) 대문, 하인방, 마구간, 창고, 집사방 등이 있는 부속 건물이다. 보호수(수종 : 느티나무) 고유번호 : 서8-2, 지정일자 : 1968. 7. 3. 나무둘레 : 360cm, 수고 : 21m 수령 : 378년(2016년 기준) 조선 최초의 왕후인 신덕왕후의 능, "정릉 재실(貞陵 齋室)" 재실은 왕릉의 수호와 관리를 위하여 능참봉(陵參奉)이 상주하던 곳으로 제례 시에는 제관들이 머물면서 제사에 관련된 전반적인 준비를 하던 공간이다. 능참봉의 집무실인 재실, 제기를 보관하는 제기고(祭器庫)와 그의 부속 공간인 행랑(行廊) 등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1900년에 재실을 다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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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재(狐山齋)국내 나들이/문화재(文化財)를 찾아 2020. 7. 15. 21:44
호산재(狐山齋) 호산재는 밀성박씨(密城朴氏) 시조(始祖) 밀성대군 휘 언침(密城大君 諱 彦忱)의 8세손 휘 언상(諱 彦祥) 도평의사(都評議事)를 지내신 후예(後裔) 돈재공파(遯齋公派)의 시향(時享)과 대소종사(大小宗事)를 논의하는 재실(齋室)로 1898년~1912년간 선조(先祖)님들의 노고(勞苦)로 이곳에 재실을 건립하였으나 1950년 6. 25 한국전쟁 당시 소실되어 1955년~1959년까지 5년여 기간에 걸쳐 노고와 협조로 화재를 피하기 위해 돌로 완공시킴. 향사위(享祀位) : 의재공 승봉(承奉), 사정공 덕명(德明), 문아(文雅), 현손(賢孫), 종원(宗元), 보헌공 정종(貞宗), 하남처사 수온(守溫), 시 정혜공 수량(諡 貞惠公 守良), 근재 맹손(孟孫) 밀성박씨 돈재공파 대종중 전라남도 장성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