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묘
-
고인돌(支石墓, 지석묘) - 고려대학교 박물관국내 나들이/문화재(文化財)를 찾아 2022. 1. 7. 19:10
고인돌(支石墓, 지석묘) 이 고인돌은 주암댐 수몰지역 문화유적 발굴조사 계획의 일환으로 전남 보성군 문덕면 봉갑리, 보성강 유역의 돌출된 낮은 구릉의 말단 부분에 14기가 군집 분포되어 있던 것을 충남대학교 박물관에서 1987년 8월에 발굴 조사하였다. 청동기시대 후기에서 초기 철기시대의 것으로 지하에 만든 무덤방 위에 바로 덮개돌이 올려져 있는 형식이다. 출토유물로는 돌화살촉 등이 출토되어 학술연구에 중요자료를 제공해 주었다. 고려대학교 박물관에서는 발굴조사된 이 고인돌들을 교육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1989년 10월 30일부터 이곳에 이전 전시하고 있다. 고인돌(支石墓, 지석묘) 고려대학교 박물관 학술조사팀은 1986년 12월 1일부터 1987년 1월 6일까지 고인돌 16기가 군집되어 있는 보성강 유역..
-
청송 덕리 지석묘군(靑松 德里 支石墓群)국내 나들이/문화재(文化財)를 찾아 2021. 6. 12. 20:02
청송 덕리 지석묘군(靑松 德里 支石墓群) 지석묘는 청동기시대 대표적인 무덤양식으로 고인돌이라고도 부른다. 과거 지석묘는 상석과 지석의 형태에 따라 북방식(탁자식)과 남방식(바둑판식 또는 기반식)으로 구분해왔으나, 최근 발굴조사의 성과가 축적되면서 매장주체부(무덤방) 등의 하부구조에 따른 분류까지 다양한 형식으로 구분되고 있다. 이 유적은 청송군 소재지의 남쪽 구릉지 일대에 위치하고 있다. 지방도(길안청송로)에 의해 남북으로 나누어진 구릉(541번지, 541-1번지) 위에 3기의 지석묘 상석이 남아있다. 상석은 모두 부정형으로 길이 190~200cm, 너비 140~160cm, 높이 95~130cm 정도이며, 현재 상석 외에 지석이나 하부구조는 확인되지 않는다.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덕리
-
건강(健康)과 복(福)을 주는 "화본리 고인돌(지석묘)"국내 나들이/문화재(文化財)를 찾아 2021. 6. 5. 20:37
건강(健康)과 복(福)을 주는 "화본리 고인돌(지석묘)" 화본리 고인돌(지석묘)은 산성면의 대표적인 고인돌로 상석의 크기가 길이 260~300cm, 폭130~200cm, 높이 50~190cm이고, 아래 지석은 길이 20~60cm, 폭 25~45cm, 높이 30cm이다. 고인돌의 형태는 세 가지 형식(북방식, 남방식, 개석식) 중 하나인 남방식으로 여러 개 작은 받침돌을 놓고 그 위에 넓은 상석(덮개돌)을 얹은 형태로 바둑판 모양이다. 고인돌은 인골(人骨)과 부장품(副葬品)이 나오기도 해 족장의 무덤이라고도 알려지고 있는데, 무덤 '묘(墓)'자를 덧붙인 '지석묘(支石墓)'라고도 한다. 산성면에는 화본리 민가에 3기, 남쪽 들녘 일대에 4기가 확인됐는데 산성면에서 영천군으로 이어지는 국도를 따라 지석묘가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