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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문화유산, 강화 고인돌 유적지
    국내 나들이/문화재(文化財)를 찾아 2015. 9. 30. 23:00

    세계문화유산, 강화 고인돌 유적지

     

    강화 부근리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 형식으로 상고사와 고대사 연구에 좋은 자료가 되어준다

    교과서나 자료에 나오는 고인돌 사진으로 많이 쓰이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다

    우리나라의 고인돌 유적은 전남 화순과 전북 고창 그리고 강화도에 집중되어 있는데 강화도에서는 탁자식 고인돌을 볼 수 있다

    탁자식이란 지하에 돌방을 만들지 않고 노상에 주검을 안치한 뒤 사면을 판석으로 가리고 그 위에 덮개돌을 얹은 것을 말한다

    우리나라 탁자식 고인돌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부근리 고인돌은 거대하고 웅장한 탁자식 고인돌의 형태를 뚜렷하게 보여주고 있다

    부근리 일대의 터를 깔끔하게 정리하고 청동기 시대의 주거형태인 움집과 고인들을 함께 볼 수 있도록 공원을 조성해 놓았다

    공원 안에는 고인돌의 제작 기법과 선사시대의 다양한 무덤 형태 등에 대해 알 수 있는 공간과 

    부근리 지석묘, 선사시대의 주거지 모형 등을 전시해 놓았다.

    2000년 12월 2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 인천광역시 강화군 하점면 부근리 =

     

     

     

     

     

     

     

     

     

     

     

     

     

     

     

     

     

    강화 지석묘(江華 支石墓) - 사적 제137호

     

     

    우리나라는 고인돌의 나라라고 할 만큼 수량면에서 전 세계적으로 단연 으뜸이다.

    강화도 고인돌은 동북아시아 고인돌의 흐름과 변화를 연구하는데 중요한 유적이다.

    강화도 지석묘로 잘 알려진 이 고인돌은 이른바 탁자식(북방식)지석묘라고 분류되는 우리나라 대표적 고인돌이다.

    해발 약 30m높이의 능선위에 세워진 이 고인돌은 흙으로 바닥을 수십층 다진 뒤 받침돌(지석)을 좌우에 세우고

    안쪽 끝에 판석을 세워 묘실을 만들어 사체를 넣은 다음 판석을 막아 무덤을 만들었으나

    두 끝의 마감돌은 없어진 상태여서 석실내부가 마치 긴 통로 같지만 제단기능의 고인돌로 보는 견해도 있다.

    규모는 덮개돌의 긴축의 길이가 6.40m, 너비 5.23m, 두께 1.4m에 전체 높이 2.45m이다.

     

     

     

     

     

    모아이 석상(칠레)

     

    남태평양의 한복판 이스트 섬에는 “모아이(Moai)”라고 불리는 거대한 석상(石像)들이 있다.

    이런 거대한 석상들이 약 900여개 가량 발견되었는데, 석상들은 다리가 없고 몸통만 있는 위풍당당하면서도

    거북스러운 모습에 머리는 어울리지 않게 크고, 턱은 힘차게 앞으로 뻗고, 귀는 괴상할 정도로 길다.

    대부분 서기 400~1680년 사이에 만들어졌고 11세기경 가장 많이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모아이 석상이 있는 라파누이 국립공원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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