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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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제례 예식(천주교)국내 나들이/천주교(天主敎) 2022. 9. 8. 21:04
가정 제례 의식(천주교) 준비 사항 상차림 상 위에는 십자가와 조상(고인)의 사진이나 이름을 모시며, 촛불을 켜고 향을 피운다. 그 외에 「성경」, 「가톨릭 성가」, 「상장 예식」(또는 「위령 기도」) 등을 준비한다. 제례 준비가 끝나면 가장은 다음과 같이 제례의 시작을 알리며 예식을 진행한다. (기일에는) 지금부터 (000)의 기일을 맞이하여 제사를 거행하겠습니다. (설이나 한가위 명절에는) 지금부터 명절을 맞이하여 설날(또는 한가위) 차례를 거행하겠습니다. 성호경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 아멘 13. 시작 성가 「가톨릭 성가」 중에서 자유롭게 선택한다. 성가 50번(주님은 나의 목자), 54번(주님은 나의 목자), 227번(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라), 436번(주 날개 밑), 46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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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秋夕) - 한가위일상생활속에서/사람사는 현장 2021. 9. 20. 19:10
추석(秋夕) - 한가위 음력 8월 15일로 가배·가위·한가위·중추절(仲秋節) 등으로 불리는 우리나라의 명절. 이때는 농경민족인 우리 조상들에 있어 봄에서 여름 동안 가꾼 곡식과 과일들이 익어 수확을 거둘 계절이 되었고 1년 중 가장 큰 만월 날을 맞이하였으니 즐겁고 마음이 풍족하였다. 여름처럼 덥지도 않고 겨울처럼 춥지도 않아서 살기에 가장 알맞은 계절이므로 속담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큼만’이라는 말이 생긴 것이다. 추석을 명절로 삼은 것은 이미 삼국시대 초기이었으니, '삼국사기'에 의하면 신라 제3대 유리왕 때 도읍 안의 부녀자를 두 패로 나누어 왕녀가 각기 거느리고 7월 15일부터 8월 한가위 날까지 한 달 동안 두레 삼 삼기를 하였다. 마지막 날에 심사를 해서 진 편이 이긴 편에게 한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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