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층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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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전령사, 활짝 핀 산수유(山茱萸) 꽃자연과 함께/꽃(花) 2019. 4. 1. 05:24
봄의 전령사, 활짝 핀 산수유(山茱萸) 꽃 산수유꽃은 쌍떡잎식물 산형화목 층층나무과의 산수유나무에서 피는 꽃이다. 노란 산수유꽃은 ‘영원불멸의 사랑’이란 꽃말을 가지고 있다. 산수유나무는 높이 4~7m 정도까지 자라며, 나무껍질은 연한 갈색을 띄며 불규칙하게 벗겨지기도 한다. 잎은 마주나며, 달걀 모양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의 길이는 4~12㎝, 너비는 2.5~6㎝이다. 뒷면에 갈색털이 있으며, 잎자루는 5~15㎜이다. 산수유꽃은 양성화이며 3~4월에 노란색의 꽃이 잎보다 먼저 핀다. 20~30개의 꽃이 산형꽃차례에 달리며, 꽃의 지름은 4~7㎜, 길이 6~8㎜이다. 꽃잎은 4개이고 긴 타원형으로 바소꼴이다. 수술이 4개있으며 암술은 1개이다. 꽃에서 달콤한 향기가 진하게 나는 것이 특징이다. 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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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山茱萸)의 효능자연과 함께/식물(植物) 2017. 12. 1. 21:30
산수유(山茱萸)의 효능 산수유(山茱萸)의 효능 층층나무과에 속하는 산수유나무의 열매를 산수유(山茱萸)라고 한다. 산수유의 가장 큰 약리작용으로는 허약한 콩팥의 생리기능 강화와 정력증강 효과가 꼽힌다. 원기를 올려주고 신장기능을 강화해 정기를 돋워주고 남성의 조루현상이나 발기부전, 또는 몽정이나 지나친 수음 행위 등으로 정신이 산만하거나 집중력이 떨어졌을 때도 효능이 있다. 성인남녀의 허리, 무릎 등에 통증 및 시린데에 효능이 높고 여성의 월경과다 조절 등에 좋다. 산수유는 약간 따뜻한 성질에 신맛을 갖고 있으며 간과 신장을 보호하고 몸을 단단하게 한다. 신맛은 근육의 수축력을 높여주고 방광의 조절능력을 향상시켜 어린아이들의 야뇨증을 다스리며, 노인들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요실금증상에도 효능이 있다. 노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