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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 사길령(太白山 四吉嶺) - 백두대간 사길령(새길재)은 태백산 북쪽 백두대간 등마루에 위치하여 옛날 경상도로 통하던 고갯길이었다. 삼국시대에는 태백산 꼭대기로 나있는 천령(天嶺) 길을 통해 왕래하였으나 길이 높고 험하여 고려시대에 와서는 지금의 사길령으로 새로이 길을 ..
솔고개 소나무(보호수) 솔고개 소나무(보호수) 강원도 영월군 녹전 솔고개 언덕위에는 솔표 우황청심환과 추억의 옛 솔담배 표지 모델이 되기도 했었던 명품 소나무가 자리하고 있다. 솔고개는 31번 국도를 타고 태백으로 향하는 길가에서 만날 수 있는데 아름드리 소나무가 많아 붙여진 ..
통일기원 국조단군상(統一祈願 國祖檀君像) 동방의 찬란한 정신문화를 꽃 피웠던 동이 배달 겨례의 유구한 역사는 세계사속에서 실로 자랑스러운 것이었다. BC 7197년 중원 대륙 천산에 안파견 한인(환인:桓仁) 천제께서 하늘로부터 천부삼인을 받아 세상에서 처음으로 나라를 세우셨으니 ..
이곳이 바로 극락세계입니다. 영주 태백산 부석사(榮州 太白山 浮石寺) 영주시 부석면 북지리에 위치한 부석사는 신라 문무왕 16년(676) 해동화엄종의 종조인 의상대사가 왕명으로 창건한 으뜸 사찰이다. 의상대사가 당나라에 유학하고 있을 때 당 고종의 신라 침략 소식을 듣고 이를 왕에..
"크고 밝은 뫼" 태백산의 설경(太白山 雪景) “크고 밝은 뫼”라는 뜻의 태백산은 우리나라에서 7번째 높은 산으로 강원도 태백시와 경북 봉화군의 경계를 이루며 우뚝 솟아 있다. 그러나 태백시가 워낙 고지대(해발 800m)에 위치한 까닭에 상대적으로 산행이 수월하지만, 남성적인 중후함..
대표적인 문수도량 "태백산 망경사(太白山 望鏡寺)" 강원도 태백시 소노동 321번지 태백산도립공원내 태백산 천제단 아래에 있는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의 말사이다. 약 1,300여년전 (652년 신라 진덕여왕 6) 자장이 창건하였으며, 자장은 태백산 정암사에서 말년을 보..
만항재에서 함백산으로... 백두대간의 설악산을 가산(佳山), 오대산을 명산(名山), 태백산을 영산(靈山)이라는 말이 있다, 이곳 태백준령에서도 가장 높은산은 함백산이다. 태백산은 1,567m이지만 함백산은 그 보다 더 높은 1,572.9m이다. 봄 부터 가을까지 야생화 군락지로 유명한 함백산(1,572...
하늘아래 첫 샘물 "태백산 용정(太白山 龍井)" 강원도 태백시 소도동 태백산 망경사 입구에는 용정(龍井)이란 우물이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샘물이자 가장 맛있는 물로 명성이 나있는 명수다. 땅속에서 쉬고 있던 용이 하늘로 오른 자리에 물이 솟았다하여 용정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