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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녀의 자궁(Utérus de Sainte Femme) - 정기엽 작가는 평소 물과 유리의 무렁을 통하여 성스러움과 원초적 에너지를 표상하는 작업들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이번 작업에서는 2011년작 ‘성녀의 자궁’이, 다블뤼주교관 복원시 남겨진 부분 기둥목들과 하나의 설치작업으로 구현된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