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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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난파 노래비 - 수원 팔달공원국내 나들이/동상(銅像),흉상(胸像),비(碑), 2019. 6. 12. 04:30
홍난파 노래비(洪蘭坡 노래碑) - 수원 팔달공원 수원시의 중심부 팔달산 기슭에는 한국 현대 음악의 선구자인 홍난파의 노래비가 세워져 있다. 너비 1.5m, 높이 3m의 화강암으로 된 노래비(碑)의 상부에는 난파의 동판 초상화가, 아래엔 '고향의 봄' 노래판과 악보가 새겨져 있다. 이 노래비는 수원이 고향인 난파(蘭坡)의 공적을 추모키 위해 1968년 10월 15일, 탄생 70주년을 맞아 수원 시민의 날 행사인 화홍문화제 때 세운 것이다. 홍난파 (1898. 4. 10 ~1941. 8. 30) 본관은 남양(南陽), 본명은 영후(永厚)이다. 1898년 경기도 수원(水原)에서 태어났다. 1912년 YMCA를 졸업하고 1915년 조선정악전습소(朝鮮正樂傳習所) 양악부(洋樂部)를 마친 뒤 동 전습소 교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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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파동 홍난파가옥(紅把洞 洪蘭坡家屋) - 등록문화재 제90호국내 나들이/문화재(文化財)를 찾아 2019. 3. 17. 03:30
홍파동 홍난파가옥(紅把洞 洪蘭坡家屋) - 등록문화재 제90호 시대 : 1930년대, 소재지 : 서울 종로구 홍파동 2-16 이 집은 지하1층 지상1층의 붉은 벽돌조 건물로 독일계통 선교사의 주택으로 지어졌다고 한다. 근처 송월동에 독일 영사관이 있었기 때문에 이 일대에 독일인 주거지가 형성되었는데 주변의 건물들은 다 헐리고 이 집만 남아 있다. 특히 이 집은 ‘고향의 봄’을 작곡한 홍난파가 6년간 지내면서 말년을 보냈는데 이 때문에 ‘홍난파 가옥’이라 부르고 있다. 홍난파는 이 집에서 지내면서 그의 대표작 가운데 많은 작품을 작곡했다. 서쪽 길에서 대문을 통하여 마당 안으로 들어서면 계단을 따라 현관에 이르게 된다. 이 집의 지붕은 다른 서양 선교사 집과 달리 경사가 가파르고 거실에는 벽난로가 있다.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