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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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병위령충혼비(砲兵慰靈忠魂碑) - 국립서울현충원국내 나들이/동상(銅像),흉상(胸像),비(碑), 2022. 5. 26. 20:05
여기 포화를 뿜어 조국을 지킨 포병용사들 고요히 잠드시라. 포병위령충혼비(砲兵慰靈忠魂碑) - 국립서울현충원 포병위령충혼비는 6.25 전쟁 중 포화(砲火)를 뿜어 적의 침략을 물리치고 나라를 지키고자 전장(戰場)에서 장렬(壯烈)히 산화(散華)한 전몰(戰歿) 포병장교(砲兵將校)가 340명에 이르렀으나 이들 중 88위(位)만이 이곳 현충원에 안장되고, 나머지 252위는 그 유해조차 찾을 길이 없었다. 이에 포병용사들의 명복을 빌며, 그들의 충의와 위훈을 추모하고 그 뜻을 길이 후세에 전하고자 포병 출신 장교들이 참여하여 1964년 6월 25일 건립하게 되었다. 포성이 울리던 전장에서 혈투하신 늠름한 기상의 포병들이여! 그대들의 고귀한 정신은 나라사랑의 표상으로 우리들 가슴속에 영원히 남을 것이다. 서울특별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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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글라스 C-54 조형게이트(The Douglas C-54 Gate)국내 나들이/기념관(記念館) 2021. 7. 29. 20:19
전쟁고아를 수송기에 태우는 미국 공군 C-54 더글라스 수송기(The Douglas C-54 Skymaster) C-54 더글라스 수송기 스미스 특수임무부대는 4대의 C-54 더글라스 수송기에 탑승하여 7월 1일 오전 8시 45분에 부산에 도착하였다. 잠깐의 휴식을 취한 부대는 그날 오후 8시에 기차를 타고 대전에 도착하였다. 스미스 중령은 오산 북쪽의 죽미령을 두 차례 정찰하였고, 이후 명령에 따라 부대원을 이끌고 평택-오산으로 이동하였다. 더글라스 C-54 조형게이트(The Douglas C-54 Gate) 이 조형물은 오산 죽미령 전투에 파병되었던 스미스 부대가 일본에서 한국으로 올 때 타고 온 더글라스 C-54 수송기를 형상화한 것이다. 스미스 부대는 6대를 나눠 타고 일본 이타즈케(板付) 공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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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16개국 참전용사 추모비 표석(오산 죽미령 평화공원)일상생활속에서/나라사랑 2021. 7. 17. 04:13
6.25 전쟁 16개국 참전용사 추모비 표석(오산 죽미령 평화공원) 경기도 오산시 경기대로 742 (외삼미동) 유엔군 초전기념관 www.osan.go.kr/osanUnfw/ 죽미령 전투(竹美嶺戰鬪) - 6시간 15분간의 전투, 죽미령 1950년 7월 5일 오산 죽미령 고개에서 유엔군과 북한군의 첫 번째 전투가 벌어졌다. 7월 5일 새벽 3시, 빗속을 뚫고 죽미령 고개에 도착한 스미스 특수임무부대는 도로와 철로 부근에 진지를 구축하였다. 도로를 포함한 좌측 능선에 B중대를, 철로 좌측 편에 있는 진지 내 우측 고지에는 C중대를 배치하고, 105mm 포대를 죽미령 후방 수청리에 포진시켰다. 오전 7시 수원근처에서 북한의 전차부대의 모습을 드러났다. 8시 16분 첫 사격을 시작으로 스미스 부대는 포탄을 쏘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