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개막전서 뉴질랜드에 역전승 ... 피스퀸컵 여자축구

한국 개막전서 뉴질랜드에 역전승 ... 피스퀸컵 여자축구

 

한국 여자축구가 오세아니아의 강호 뉴질랜드를 격파하고

 2008 피스퀸컵 수원 국제여자축구대회(피스퀸컵)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2008년 6월 14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08 피스퀸컵 수원 국제여자축구대회' 개막전에서

박희영의 역전 결승골에 힘입어 뉴질랜드에 2-1로 이겼다.

국제축구연맹(FIFA) 25위의 한국은 첫 판에서 두 계단 위인 23위 뉴질랜드를 잡으며 결승 진출을 위한 꿈을 부풀렸다.

여자축구대표팀은 6월초 베트남에서 열린 아시안컵 본선에서 조별리그 통과에 실패했지만

 피스퀀컵에서는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해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특히 2006년 초대 피스퀸컵에서 3전 전패로 물러났던 한국은 이 대회 첫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피스퀸컵 개막식에서 환영사를 하는 김용서 수원시장

 

 

2008 피스퀸컵 수원 국제여자축구대회에서 문선명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총재가 개막선언을 하고 있다.

 

 

 

한국과 뉴질랜드 선수단이 경기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한국 대표선수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있다.

 

 

 

애국가 연주시 관중석에 있는 대형 태극기가 물결치고 있다.

 

 

 

국기에 대한 경례...관중석에선 한반도기와 태극기가 펼쳐지고 있다.

 

 

 

개막전 경기에 앞서 대한민국 과 뉴질랜드 대표팀이 대회 관계자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좌로부터 모하에드 빈 함맘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장, 한국프로축구연맹 회장이기도 한 곽정환 피스퀸컵 조직위원장,

김용서 수원시장, 김재한 대한축구협회(KFA, 회장 정몽준) 부회장과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