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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럽의 정취가 느껴지는 마카오 세나도광장(Largo do Senado)해외 나들이/마카오(澳門) 2008. 8. 12. 18:46
남유럽의 정취가 느껴지는 세나도 광장 Largo do senado
마카오 시정 자치국으로 사용되고 있는 릴세나도빌딩 앞의 광장으로 마카오의 중심지이다.
3,700 평방미터의 아름다운 광장으로 마카오 제2의 렌트마크이자 각종행사가 펼쳐지는 활기찬 광장이다.
이곳에 갈릴돌은 1918년 포르투갈인들이 식민지배를 끝내고 마카오를 중국으로 반환할 때 자국에서 가져온
돌을 깔아 만든 곳으로 물결무늬의 모자이크 노면이 독특하다.
이러한 모자이크 길은 보행자 전용으로, 성 도미니크성당(St. Dominic’s Church)을 지나 세인트폴대성당의
유적까지 이어져 있다.주도로인 센트럴에버뉴(신마로거리)를 따라서도 모자이크 도로가 포장되어 있다.
광장 주변에는 유럽 양식의 건축물들이 들어서 있고, 분수와 벤치, 카페 등과 함께 다양한 축제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현지인과 여행객들의 만남의 장소, 휴식 공간으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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