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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 마카오 성 바울 성당(Ruins de St. Paulo)해외 나들이/마카오(澳門) 2008. 9. 4. 07:26
성 바울 성당(Ruins de St. Paulo) 大三巴
마카오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성 바울 성당은 중국 최초의 목조 성당으로1602년에서 1637년 사이에
이태리 예수회 선교사들에 의해 설계되어지고, 디자인 했으며 일본의 종교 박해 때 나가사키에서 도망 온
일본인 기독교 장인들의 도움으로 건설된 것으로 추정된다.
1835년 성바울 성당에 화재가 발생하면서 건물의 정면과 계단, 벽의 일부만을 남긴 채 모든 것이 소실되었다.
벽의 일부는 나중에 철거되어 지금은 성당정면과 계단, 지하실의 납돌당만 남게 되었지만,
이 성당이 얼마나 정성들여 지어진 것인가를 짐작케 해준다.
2005년 UNESCO(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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