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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수원의 번화가입니다..수원사랑/볼거리 2009. 2. 1. 11:25
수원역사박물관 한켠에 설치된 1960년대 수원의 중심부인 팔달문(영동)시장 일대 모습.
현재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라 추억을 더듬어 어린이들과 함께 찾아 보는 것도 색다른 모습일 듯...
전매품인 담배 가게 모습...판매구로 통해 본 상점 주인의 표정이 그리 밝지만은 않다..
6.25 한국전쟁 직후인 시기라 거리 곳곳에 반공,멸공,건설,개발 구호 등이 벽보를 통해 홍보되고 있다.
수원 영동시장 일대 모습
전파사 주인이 가전제품을 수리하는 모습
그 당시의 주요 식기류인 사기,유기,옹기로 된 식기..
양곡상에서는 쌀,보리는 물론 잡곡 까지도 취급..
잡화상의 모습...지금은 슈퍼마켓과 같다..
어물전 생산가게 할머니 모습... 예나 지금이나 별 다른점이 없는 듯
규모는 작지만 일상생활 용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시장이 조성되어 있다..
이 곳 수원박물관을 찾은 어린이들의 최고의 인기장소인 시장을 재현해 놓은 공간
당시에는 수돗물이 없어 물지게로 물을 길어 짊어지고 와서 식수로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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