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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고 앙증맞은 매화(梅花)자연과 함께/꽃(花) 2009. 4. 3. 21:07
예쁘고 앙증맞은 매화(梅花)
매실나무는 매화나무라고도 하며 꽃을 매화(梅花)라고 하며 열매를 매실(梅實)이라고 한다. 높이 5∼10m이다.
나무껍질은 노란빛을 띤 흰색, 초록빛을 띤 흰색, 붉은색 등이다. 작은가지는 잔털이 나거나 없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이거나 넓은 달걀 모양이며 길이 4∼10cm이다.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고 양면에 털이 나며 잎자루에 선(腺)이 있다.
중부지방에서 꽃은 4월에 잎보다 먼저 피고 연한 붉은색을 띤 흰빛이며 향기가 난다.
꽃받침조각은 5개로써 둥근 모양이고 꽃잎은 여러 장이며 넓은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이다.
수술은 많고 씨방에는 빽빽한 털이 난다. 열매는 공 모양의 핵과로 녹색이다.
7월에 노란색으로 익고 지름 2∼3cm이며 털이 빽빽이 나고 신맛이 강하며 과육(果肉)에서 잘 떨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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