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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자연과 함께/꽃(花) 2009. 4. 3. 21:17
진달래
진달래(korean rosebay, Azalea)는 높이 2~3m의 진달래과의 낙엽관목으로 한국·일본·중국·몽골 등에 분포되어 있다.
전국의 50~2,000m 높이의 산의 양지쪽에서 무리지어 자란다.
진달래꽃은 4월에 잎보다 먼저 피며, 두견화 또는 참꽃이라고도 불린다.진달래를 먹을 수 있는 꽃이라 하여 '참꽃'이라고 하는 데 비해, 철쭉은 먹을 수 없으므로 '개꽃'이라 한다.
꽃은 보통 연한 붉은 색이나 흰색 꽃이 피는 흰진달래도 있다.주왕산의 물가에 피는 '수달래'(산철쭉)도 진달래과에 속하며 꽃에 검붉은 반점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진달래꽃으로 꽃전을 만들어 먹거나 술을 담그기도 한다. 또한 꽃은 한약재료로도 사용된다.진달래 꽃의 꽃말은 '사랑의 희열, 신념, 청렴, 절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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