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릉 산책로에서 만난 소나무와 참나무의 "연리목(連理木)"자연과 함께/나무(木) 2009. 7. 4. 03:54
광릉 산책로에서 만난 소나무와 참나무의 "연리목(連理木)"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의 광릉(光陵) 산책로에서 만난 소나무와 참나무의 언약을 하는 연리목(連理木)
소나무와 참나무가 이 곳에 자라면서 서로 부둥켜 안고 몸이 하나로 변해 삶을 이어가고 있다.
연리목을 그래서 "사랑나무"라 부르기도 한다.
수액이 서로 다를텐데 어떻게 생명을 이어가는지 신기하기만하다... 자연은 묘한 것이다....!!
어느 정도의 시일이 지났는지는 몰라도 가지는 물론 뿌리 까지도 서로 뒤엉켜 붙어 있다.
'자연과 함께 > 나무(木)' 카테고리의 다른 글
풍겐스가문비(은청가문비) (0) 2009.07.14 하광교 보호수 느티나무 (0) 2009.07.13 공룡(恐龍)의 먹이였던 "울레미 소나무(Woollemia nobilis)" (0) 2009.07.01 신기하게도 둘이 하나되어 같이 자라는 "산사나무" 와 "버드나무" (0) 2009.06.12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 고산지대에 자생하는 "구상나무" (0) 2009.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