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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福)과 자녀(子女)를 기원하던 미륵(부처)국내 나들이/민속촌(民俗村) 2010. 2. 18. 05:41
복(福)과 자녀(子女)를 기원하던 미륵(부처)
촛불을 켜놓고 정성들인 제수(祭需)와 정화수를 놓고 비손으로 집안의 평안과 제복을 기원하거나,
자녀를 점지하여 달라고 기원하던 미륵불은 부처, 미륵, 선돌, 암석 등의 여러 형태로 존재하였다.
미륵에 치성하기 전에 몸과 마음을 깨끗이 하고 부정한 것을 멀리하여 기원하는 바가 이루어지길 간절히 바랬다.
이곳의 미륵은 마을 머리 부분에 인자한 모습으로 앉아 마을내의 모든 집을 굽어 살펴보고 있다.
그래서 인지 어떤 이들은 집안의 평안을 위하여, 어떤 이들은 재복을 기원하면서,
또 다른 이들은 자녀를 기원하면서 이 곳을 찾아오기도 한다.
(용인 한국민속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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