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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쌀을 튀긴 것 같은 "조팝나무 꽃(Bridal wreath)"자연과 함께/꽃(花) 2010. 5. 2. 21:54
좁쌀을 튀긴 것 같은 "조팝나무 꽃(Bridal wreath)"
장미과에 속하는 낙엽관목으로 높이는 1.5~2m가량이며 주로 산기슭의 양지나 밭둑에서 잘 자란다.
4∼5월에 개화하며 줄기는 모여나며 밤색이고 윤기가 나며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이며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
꽃핀 모양이 튀긴 좁쌀을 붙인 것처럼 보인다고 해서 조밥나무라고 불렀는데 강한 발음으로 인해 조팝나무가 되었다고...
어린순은 나물로 먹으며, 뿌리는 해열,수렴 등의 효능이 있어 감기로 인한 열, 신경통 등에 사용한다.
(2010년 5월 2일, 수원 서호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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