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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차이나타운 "삼국지(三國志)주역인물 조형물"
    국내 나들이/부산(釜山) 2010. 12. 11. 19:38

     부산 차이나타운 "삼국지(三國志) 주역인물 조형물"

     

    부산은 부산항이 있고 우리나라에서 2번째로 큰 도시이다. 

    외국인들도 많고 중국사람들이 부산역 근처에 모여살면서 중국인들이 많아 진 것이다.

    화교인이란 외국에 나가 살고 있는 중국인을 뜻한다. 화교들은 학교, 교회, 식당, 상점이 부산 동구 초량동에 모여있다.

    이런 점포가 있는 거리는 청관거리라고 하는데, 청관거리는 1945년 일본인이 왜관거리라고 맞세워 부르는 말이라고 한다.

    1945년의 광복과 1950년에 한국전쟁이 일어나 미국들은 유엔군과 함께 우리나라에 들어와 이거리를 미국인들 중심의 유흥가로

    초량의 청관거리의 일부를 차지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텍사스 거리"라고 불리게 되었다.

    부산시와 중국 상해시의 자매결연을 계기로 한중 교류 및 우호 증진과 상해관광객 방문에 대비하여

    옛 청관거리를 "상해거리(上海거리)"로 새롭게 단장해서 지금에 이른 것이라고 한다.
    이곳 부산 차이나타운에는 벽면에는 삼국지의 등장인물을 타일 조형물로 만들어 놓은 벽이 있다.

    삼국통일을 이룬 유비, 관우, 장비와 지략가 조조 등 많은 인물들을 알기 쉽게 이름과 설명을 해 놓았다. 

     

     

     유

    한나라 중산정왕 유승의 후손. 성격이 어질고 착하며, 탁현에서 돗자리와 신을 엮고 지내다가

    관우 장비와 결의 형제를 맺고 군사를 일으킨후에 촉한의 황제가 된다.

     

     장비(張飛)

     자는 익덕, 유비 관우와 결의 형제를 맺는다. 성격이 급한 편이지만 호탕하며 악의가 없다.

     긴 장팔사모를 휘두르며 싸우는 용장이며 힘이 장사다.

     

     손권(孫權)

    오나라의 맹주. 제갈량의 지모에 감탄하여 강동에 있어 주기를 권유한다.

    주위의 반대를 무릅쓰고 유비와 힘을 합해 조조를 치기를 결심하고 적벽에서 대승한다.

     

     제갈량(諸葛亮)

    자는 공명, 유비의 삼고초려 이후 유비의 군사되어 활약한다. 그의 천하 삼분론은 유비에게 큰 희망을 준다.

    전략과 병법 천문지리에 정통하고 무기도 직접 발명하는 신기도 발휘한다.

     

     여포(呂布)

     자는 봉선, 9척 장신으로 힘과 무예가 뛰어나 당할자가 없었다.

    동탁이 보낸 적토마에 매수되어 정원을 죽이고 동탁을 다시 의부로 삼음으로써 동탁으로 하여금 더욱 권세를 잡는데 일익을 한다.

     

     관우(關羽)

    자는 운장, 유비의 가장 충직한 의제 유비와 더불어 결의형제를 맺고 공을 세운다.

    키가 8척에 80근 청룡도를 쓴다. 학문과 인품을 갖춘 촉의 제일용장이다.

     

     조조(曹操)

    자는 맹덕, 어려서 부터 총명하여 그를 "치세지능신 난세지간우"이라고 점쳤다.

    그는 시를 좋아하고 인재를 탐내 그의 주위에는 수 많은 인물들이 있었다.

     

     동탁(董卓)

    자는 중영, 몸이 비대하고 성격이 잔인 포악하여 영제를 강제로 폐위시키고 헌제를 즉위시키는 등 횡포를 부린다.

     

     조운(趙云)

    자는 자룡, 원소의 밑에 있다가 실망하여 공손찬을 위기에서 구해주고 유비와 만나게 된다.

    유비를 사모하고 따르며 평생을 싸움터에서 보내지만 한번도 진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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