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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에도 작은 비석을 세웁니다
    일상생활속에서/사람사는 현장 2011. 4. 12. 21:18

    수원에도 작은 비석을 세웁니다.

     

    고 노무현 대통령을 기념하기 위한 일명 ‘작은 비석’이 수원연화장 인근에 놓이게 된다.

    고 노무현대통령 작은 비석 수원추진위원회(공동대표 혜광, 최용정, 이주현, 이하 추진위)는

    2011년 4월 1일부터 공식적으로 시작되는 모금 사업으로 기금을 마련해

    노무현 대통령을 기억하기 위한 기념 조형물을 수원연화장 인근에 세우겠다고 밝혔다.

    고 노무현 대통령이자연으로 돌아간 수원연화장 인근에

    고인이 생전에 추구하고 생각했던 것들을 기리는 기념비이다.

    2009년 당시 고 노무현 대통령은 전직 대통령 중 유일하게 화장을 했다.

    또 그 장소가 수원 소재의 연화장이어서 국민장의 일부 공식행사가 수원연화장에서 치러졌다.

    노무현 대통령이 화장된 수원 연화장 8번로(爐)는 이러한 역사적 의미를 더하게 되었으며

     

    이후 많은 수원 시민들이 마지막 가는 길로 희망하는 공간이 되었다.

    추진위는 4월 1일부터 5월 19일까지 시민 모금을 진행할 예정이며

    목표하는 모금총액은 5천만 원이라고 밝혔다.

     

    "수원에도 작은 비석을 세웁니다."

    삶과 죽음이 자연의 한 조각이라면,

    고인이 자연으로 돌아간 수원연화장 인근에

    그가 생전에 추구하고 생각했던 것들을

    기리는 기념비 하나 정도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내 마음속 대통령 노 무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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