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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찌를 듯한 위풍당당한 건축물, "프랑크푸르트 대성당(Frankfrut Der Dom)"해외 나들이/독일(獨逸) 2013. 3. 5. 19:05
하늘을 찌를 듯한 위풍당당한 건축물,
"프랑크푸르트 대성당(Frankfrut Der Dom)"
독일의 프랑크푸르트 대성당은 라인강(Rhein River) 연안에 세워진대성당으로 "뢰머(Romer)광장"을 끼고 동쪽으로 자리잡고 있다.
돔성당은 95m의 높은 탑이 하늘을 찌를 듯이 위풍당당히 서있는고딕 양식의 대성당으로서, 1562~1792년 황제들의 대관식이
거행되었던 곳으로 "카이저 돔(Kaiser dom)"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정식으로는 성 바돌로메오 돔(St, Barthlomeus Dom)이라고 부른다.
돔의 전신교회는 프랑크 왕국시대의 7-8세기로 보며
1152년 이래로 황제나 국왕이 선출되던 곳이다.
역대 황제의 대관식이 거행되었던 곳이며,
852년 카롤린 왕조 시대에 처음 만들어진 후
몇 차례의 증축을 거쳐 오늘날의 모습이 되었다.
갈색 건물의 대성당은 975년 건축하기 시작하여 1239년에 완성되었는데,계속되는 화재와 전쟁으로 재건과 복구를 거듭한 후에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이곳은 14세기에 돔의 상단부와 성당의 중랑을,
15세기초에 천정부 및 지붕부를 완성하였다.
검고 중후한 지붕이 인상적인 동탑은 19세기 때 네오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지어졌고,
장식이 많은 서탑은 1767년 벼락으로 불탄 후 바로크 양식으로 재건되었다.
보물창고(Domschatz)에는 추기경과 사제들이 입었던 호화로운 가운이 있고,
탑 안의 어두침침한 332계단을 통해 95m높이의 꼭대기에 이르면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높이 95m인 탑은 1415년에 건축되어 1877년에 완성되었다.
탑에도 올라갈 수 있는 대성당이므로, 걷는데 자신있는 사람이라면
332개의 계단을 올라가서 이 탑위에서 프랑크푸르트의 전경을 바라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이곳에는 14세기 양식의 성가대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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