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프스의 장미"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Innsbruck)해외 나들이/오스트리아(奧地利) 2013. 4. 22. 07:01
"알프스의 장미"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Innsbruck)
“알프스의 장미”라고도 불리어지는 인스부르크(Innsbruck)는
알프스 산맥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오스트리아의 가장 빼어난
자연 경관을 가진 티롤(Tyrol)지방의 주도(州都)로써
인강(INN River)강을 잇는 다리(bruck)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인구 13만명의 소도시인 인스부르크는 1964년(제9회)과
1976년(제12회) 동계올림픽을 두 번이나 개최한 알프스 유럽의 문화와
행정의 중심지로 대학생 인구만 3만명이나 되는 교육의 도시이기도 하다.
또한 3,000m급의 알프스 산들은 천혜의 자연경관으로 둘러 싸여 있어
레포츠를 즐기기 위한 마니아들의 발길도 끊이질 않는다.
바벤베르그(Babenberg)와 합스부르크(Habsburg) 왕가의
문화적 유산이 많이 남아 있는 해발 574m의 인스부르크는
과거 로마시대부터 이탈리아와 지금의 독일로 건너가기 위한
주요 길목으로 교통의 주요 거점이었다.
티롤지방은 1차 세계대전에서 오스트리아가 패한 후 남쪽 티롤지방을
이탈리아에 넘기게 되어 지금까지도 티롤 분쟁을 일으키게 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844 '해외 나들이 > 오스트리아(奧地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음악의 신동(神童) "모차르트(Mozart) 생가" (0) 2013.04.24 마리아 테레지아 거리(Maria-Theresien-Straße)와 안나 기념탑(Annasaule) (0) 2013.04.23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중심가 헤르초크 프리드리히거리(Herzog Friedrich Strasse)에서 (0) 2013.04.19 잘츠부르크 레지덴츠광장(Salzburg Residenzplatz) (0) 2013.04.18 잘츠부르크(Salzburg) 게트라이데 거리(Getreidegasse) (0) 2013.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