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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를 누비는 쌍두마차 "피아커(Fiaker)"해외 나들이/오스트리아(奧地利) 2013. 5. 1. 07:06
비엔나를 누비는 쌍두마차 "피아커(Fiaker)"
오스트리아 수도 비엔나(빈, Wien) 시내에는
두마리의 말이 끄는 쌍두마차(雙頭馬車)가 관광용으로 시내를 운행한다.
시내 곳곳을 마차를 타고 느긋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으며,
마부가 구수한 필담으로 주요관광 포인트에서는 영어로 설명을 해 주는데,
쌍두마차는 시내 중심가와 골목길을 30~40분간 누빈다.
쌍두마차 탑승료는 1인당 15유로 정도로 고풍스런 중세문화를 접할 수 있다.
피아커는 오스트리아의 수도 비엔나를 상징하는 전통 이륜마차의 이름이다.
중세이후 오스트리아와 독일을 통치했던 합스부르크 왕가의 이동수단으로
시작되었던 피아커는 예술의 도시 비엔나에 멋과 운치를 더해주는 명물로서
비엔나를 방문하는 전세계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쌍두마차는 독일어로는 Fiaker, 영어로는 Fiacre 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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