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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제국주의(帝國主義)의 침략전쟁 구호 "팔굉일우(八紘一宇)"일상생활속에서/이래서야..ㅉㅉ 2012. 1. 15. 21:04
일본 제국주의(帝國主義)의
침략전쟁 구호 "팔굉일우(八紘一宇)"
팔굉일우(八紘一宇)는 일제강점기 조선 7대 총독
미나미 지로(南次郞,남차랑)가 쓴 팔굉일우(八紘一宇) 비석.
2011년 11월 12일(토) 목포여자중학교 운동장 국기게양대 앞에서
운동장 토취공사 중 비(碑)몸돌을 발견하여 수습한 것으로,
이 비석은 1940년 10월 27일에 목포여자중학교 국기게양대 앞에 세웠다가
해방 후 땅에 묻은 것으로 추정된다.
비석의 앞면에는 "八紘一宇 陸軍大將 南次郞 書(팔굉일우 육군대장 남차랑 서)",
뒷면에는 "皇紀 二千六百年 昭和 十五年 十月 二十七日 建設
(황기 2600년 소화 15년 10월 27일 건설)"이라고 새겨져 있다.
일본의 천황제 파시즘의 핵심 사상으로, 태평양 전쟁 시기에 접어든 일본제국이
세계 정복을 위한 제국주의 침략 전쟁을 합리화하기 위해 내세운 구호로,
"전 세계가 하나의 집"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
"팔굉일우"는 고노에 후미마로 총리가 1940년 시정 방침 연설에서
"황국의 국시는 팔굉(八紘)을 일우(一宇)하는
즉, 전 세계를 하나의 집으로 만드는 국가의 정신에 근거한다."고 말한 데서 유래되었다.
"팔굉일우(八紘一宇)"....일본이 제국주의 침략전쟁을 합리화하기 위하여 내세운 구호였다.
전라남도 목포시 중앙동 목포근대역사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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