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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초당(茶山艸堂)과 서암(西庵)국내 나들이/문화재(文化財)를 찾아 2012. 6. 12. 20:12
다산초당(茶山艸堂)과 서암(西庵)
초당(艸堂)은 다산(茶山)이 유배생활을 하는 동안 제자들을 가르치고 책을 썼던 곳이다.
원래는 윤단(尹慱)의 산정(山頂) 이었으나 서로 교분을 나누면서 그에게 거처로 제공되었다.
1957년 다산유적보전회가 허물어진 초가를 치우고 다시 지으면서 기와로 복원했다.
조만간 짚을 덮은 본래의 초당(艸堂)으로 복원될 예정이다.
현판은 추사 김정희의 친필을 집자해서 모각한 것이다.
서암(西庵)은 윤종기 등 18인의 제자가 기거하던 곳이다.
차(茶)와 벗하며 밤늦도록 학문을 탐구한다는 뜻으로 다성각(茶星閣)이라고도 하며,
1808년에 지어져 잡초 속에 흔적만 남아 있던 것을 1975년 강진군에서 다시 세웠다.
정다산유적(丁茶山遺蹟)은 전라남도 강진군 도암면 만덕리 380 번지
만덕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적 제107호로 지정,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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