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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읍성(高敞邑城)의 “고창객사(高敞客舍)”국내 나들이/문화재(文化財)를 찾아 2012. 6. 28. 20:25
고창읍성(高敞邑城)의 “고창객사(高敞客舍)”
조선시대(朝鮮時代)에는 각 고을에 객사(客舍)라고 하는 관아(官衙)가 있었다.
중앙의 몸체(정당:正堂)에는 임금을 상징하는 전패(殿牌)를 모시고 매월 초하루와 보름날
그리고 나라에 경사(慶事)와 궂은 일이 있을 때 대궐(大闕)을 향하여 예를 올렸으며,
왼쪽과 오른쪽 방(익실:翼室)은 조정(朝廷)에서 파견된 관원(官員)들의 숙소로 사용되었다.
본관의 현판에 쓴 모양지관(牟陽之館)의 모양은 예로부터 이 고장을 모양고을이라 하였고,
이 성을 모양성(牟陽城)이라 불러 온데서 비롯된 당호(堂號)이다.
이곳에는 조선시대의 객사가 있었으나 건물은 없어지고 터만 남아 있던 것을
1988년 발굴조사(發掘調査)하여 확인된 유구(遺構)와 각종 자료를 참고하여 1991년에 모습으로 다시 지었다.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 고창읍성 내에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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