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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루체른의 "프레스코(Fresco)"해외 나들이/스위스(瑞士) 2013. 4. 5. 07:50
스위스 루체른의 "프레스코(Fresco)"
스위스 루체른은 루체른호수에 위치한 도시로
중세 스위스 도시의 모습 중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지닌 구 시가지를 중심으로
역사적인 유산들이 많이 남아있는 곳이다.
구 시가지에는 프레스코(Fresco)로 전체 벽을 채색한 건물들이 많이 있으며,
그 아름다움으로 인해 많은 예술가들과 문학가들이 즐겨찾는
스위스 최대의 관광 휴양지로 알려져 있다.
이곳 구시가지 건축물에는 프레스코(Fresco)가 많이 있는데,
프레스코(Fresco)는 덜 마른 회반죽 위에 수용성 물감으로 채색한 벽화로서,
벽이 마르게 되면 수용성 물감이 벽에 스며들면서
고착되어 색채가 견고하게 붙는 기법을 이용한 것이다.
기원전부터 로마인이 이 화법을 썼다고 하며,
프레스코(Fresco)는 이탈리아어로 진흙이나 석고가
덜 마른 벽에 수채로 그린 그림을 말한다.
한편 프레스코(Fresco)는 소석회에 모래를 섞은 모르타르를 벽면에 바르고
그것이 마르기 전에 완성하는 것이어서 "신선하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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