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삽교호 바다공원

당진 삽교호 바다공원

 

2009년 10월 충남 당진시 신평면 운정리에 위치한 삽교호 바다공원.

충남 당진시에서 삽교호관광지 해안 29,030㎡를 매립한 뒤 조성한 공원으로

이곳에는 상징 조형물, 친수계단, 목교, 분수광장 등 20여개의 시설이 설치돼 있고,

친수 휴게시설과 체험 놀이시설도 갖춰져 있다.

해안에는 150m 규모의 전망데크가 만들어져 있어 관광객들의 포토존으로 각광받고 있다.

 

 

 

바다공원 표지석

 

 

 

 

넓은 바다위에 오밀 조밀하게 잘 꾸며진 바다공원 안내도

 

 

 

당찬 당진을 알리는 당진시 관광안내도

 

 

 

 

해안 전망데크 진입로

 

 

 

전망데크 중간지점의 게 모양의 벤치

 

 

 

친수 전망데크 끝자락의 "물의 신비" 조형물과 포토존

 

 

 

물의 신비(Aqua Fantasy, 작가 장용훈, 2009년 제작) 조형물

 

재질: 스테인레스 화강석, 규격 10m*10m*6m

해저풍경을 형상화한 작품으로 작품의 기본형태는 비정형의 구조적 형태에

단순화를 통한 유기적인 형상을 대입시켜 생동감 넘치는 극적인 효과를 표현하고 있다.

물살에 하늘거리는 수초사이로 평화롭게 무리지어 다니는 물고기들은 평화로움의 상징이며

일렁이는 물결에 흔들리는 수초들은 공기방울을 머금은 상태로 직품화되어 있어서 작품에 생명력을 불어 넣고 있다.

 

 

 

150m의 해안 전망데크

 

 

 

바다공원 내에는 산책로가 말끔히 정비되어 있다.

 

 

 

태양의 창(작가: 김영희)

 

태양의 형태를 기본 모티브로 사용하여 밤에는 발광하는 광 조각으로 구성하였으며

스테인레스로 완벽하게 둥근 형태는 주변 경관을 작품 내부로 받아들여 관광단지에 생명력을 한 층 더 고조시키며

발광체는 LED를 사용하여 원 내부 형태를 따라 회전하도록 제작되었다고 한다.

 

 

 

함상공원에서 본 해안 전망데크

 

 

 

바다공원 내 야외공연장 앞을 정답게 지나가는 연인

 

 

 

야외공연장 앞 야외 광장

 

 

 

야외공연장

 

 

 

 

공원광장의 친수계단과 목교

 

 

 

공원내 어린이 놀이터도 바다공원 분이기를 더하기 위해 해상의 닻배를 모형으로 제조하였다.

 

 

 

풍요 조형물과 공원 광장

 

 

 

돛단배 모양의 조형물  "풍요(豊饒)"

 

2008년도에 제작된 김영희씨의 작품으로

시원한 바닷 바람을 받으며 대양으로 나아가는 돛단배 형태를 형상화 하였으며,

높이 솟은 두개의 돛은 군민들의 높은 기상과 꿈을 상징하고 하단부의 반원 형태의 구조물들은

미래라는 큰 바다로 나아가는 군민들의 결실에 대한 꿈과 희망을 표현하였다.

 

 

 

모래시계 조형물(작가 김영희, 2008년 제작)

 

전체적인 형태는 모래시계를 기본 모티브로 사용하여 시간의 영원성을 표현하였고,

주로 직선을 위주로 한 입재의 기본단위인 사각형, 원뿔, 구 등을 사용하여 미의 근원을 표현하였다.

 

 

 

 바다와 잘 어울리는 파도치는 모습의 벤치같은 조형물

 

 

 

공원내 분수광장

 

 

 

사랑의 자물쇠

 

나의 마음에 사라의 자물쇠를 채웠습니다. 이제 그 열쇠를 당신에게 드립니다

- 햄릿 중에서 -

 

 

 

화산함 679호

 

1945년 미국에서 건조한 상륙함(LST)으로 실제로 베트남 전후에 보트피플 구출작전에 나섰던 군함이다.

1999년 퇴역 때 까지 우리의 해역을 누볐던 베테랑 함정으로

전장 99.6m, 전폭 15.3m, 배수톤수 4,080톤, 함승조원은 약 120여명이다.

 

 

 

구축함 전주함 DD925

 

1944년 미국에서 건조한 구축함으로 역시 월남전 참전 후 한국군에 인도되어 한국 해역경비를 맡아오다 1999년 퇴역하였다.

전장 118.9m, 전폭 12.5m, 배수톤수 3,500톤, 함승조원 약300여명 현재는 함상공원에서 일부를 함상카페로 운영하고 있다.

 

 

 

함상공원으로 사용 중인 전주함

 

 

 

당진해양관광공사 함상공원

 

대양을 호령하던 우리 해군의 자랑스런 군함이 명예로운 퇴역과 함께 삽교호에서

해군과 해병대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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