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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재 서재필 선생(松齋 徐載弼 先生) 동상
    국내 나들이/동상(銅像),흉상(胸像),비(碑), 2013. 12. 27. 04:07

    송재 서재필 선생(松齋 徐載弼 先生) 동상

     

    송재 서재필 선생(1866~1951)

    전남 보성에서 태어난 서재필 선생은 개화운동가이자 독립운동가이다.

    고종21(1884)에 김옥균 등과 갑신정변을 일으켰으나 실패하고 미국으로 망명하여 미국에 귀화했다.

    선생은 1896년에 귀국하여 189647일 한국 최초의 민간 신문인 '독립신문'을 발간하였고

    이승만, 윤치호, 이상재 등의 협력을 얻어 독립협회(獨立協會)를 창립하였으며,

    1897년 영은문(迎恩門)을 헐고 그 자리에 국민의 성금을 모아 한국독립의 상징으로서

    독립문(獨立門)을 세웠으며 종래의 모화관(慕華館)을 개수하여

    독립관(獨立館)으로 고치고 독립협회의 집회장소와 사무실로 사용하였다.

    또한 토론회(討論會)를 통해 시민들을 모아 나라의 독립과 개혁에 대한 토론을 시키고

    만민공동회(萬民共同會)를 조직하여 러시아의 부산 절영도(絶影島) 조차(組借) 요구를 반대하는 등

    국민의 독립사상과 민권사상을 크게 신장시켰다.

    보수파의 강요로 미국으로 되돌아가 병원을 차리고 있다.

     3·1운동의 소식을 듣고 한국 문제를 세계에 호소하는 한편,

    미국에 있는 한국인들을 모아 독립후원회를 만들었다.

    19193.1운동 이후 임시정부가 워싱턴에 구미위원회(歐美委員會)를 설치하자

    그 위원장을 맡아 독립운동을 위한 외교활동을 전개하였고

    전 재산을 독립운동의 경비에 바치는 등 조국의 독립을 위하여 헌신 하였다.

    1925년 범태평양회의에 한국대표로 참석하여 일본의 침략을 폭로규탄하였다.

    해방후, 1947년 귀국하여 미군정 최고정무관이 되었다가 미국으로 되돌아가 생애를 마쳤다.

    정부에서는 선생의 공훈을 기리어 1977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하였으며

    1994년 미국에서 선생의 유해를 봉환하여 국립현충원에 안장하였다.

     

     

    송재 서재필선생 동상

    소재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현저동 101번지(서대문독립공원 내)

    구 조: 좌대 : 화강석, 동상 : 청동

    규 격: 가로1.5m×세로1.5m×높이6.3m(청동, 화강석)

    건립자: 송재 서재필선생 동상건립추진위원회

    독립신문 창간 94돌 및 신문의날 34돌을 맞이하여 한국신문협회와 한국방송협회,

    그리고 한국신문편집인협회와 한국기자협회, 대한언론인회 등

    언론인들이 한결같은 뜻을 모아 언론인의 30년 숙원인

    송재 서재필선생 동상을 199047일 건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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