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하늘을 지키는 진홍의 날개, F-86D 세이버독 전투기, F-86D 'Sabre Dog' Fighter (U.S.A)

 

밤 하늘을 지키는 진홍의 날개, F-86D 세이버독 전투기,

 

F-86D 'Sabre Dog' Fighter (U.S.A)

 

 

F-86D는 미국 North American사에서 제작한 F-86 세이버의 파생형 전투기로

 

기존의 세이버를 바탕으로 만든 전천후 요격기이다.

 

F-86D는 기수에 고성능 레이더를 장착하고, 다른 세이버들과 달리

 

사격통제장치를 독특한 레이돔을 장착함으로써 ‘세이버독(Sabre Dog)’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

 

우리 공군은 1960년 F-86D를 도입함으로써 주.야간 및 악천후 속에서도 작전을 수행함은 물론,

 

북한의 IL-28 전천후 폭격기를 요격하는 능력까지 보유하게 되었다.

 

F-86D는 우리 공군의 주력 요격기로 활약하다 F-4D의 도입 직후인 1971년 모두 퇴역하였다.

 

(서울 전쟁기념관 야외전시장)

 

 

 

F-86D '세이버독' 전투기 제원

 

길이: 12.5m, 폭: 11.3m, 높이: 4.5m, 엔진: General Electric J47-GE-17 (추력 7,750kg) 1개,

 

최대속도: 1,050km/h, 항속거리: 2,000km, 무게: 6,100kg, 승무원: 1명,

 

무장: 2.75인치 로켓 2발, 공대공 유도탄 AIM-9 2발, 폭탄 900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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