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33A '슈팅스타' 훈련기

T-33A '슈팅스타' 훈련기

 

미국의 록히드사(Lockheed)가 개발한 쌍발 제트 훈련기인 T-33A 훈련기는

미 공군 최초의 제트전투기였던 P-80 슈팅스타의 2인승 훈련기로서 개발되었다.

T-33은 P-80과 같이 슈팅스타로 불리기도 했으나 티버드(T-Bird)라는 별명으로 더 유명하다.

우리 공군은 1955년 8월 17일 T-33A 훈련기 10대를 처음으로 도입하고 F-86 전투기를 함께 운용하게 됨에 따라

전투조종사 양성의 최종 관문인 고등비행훈련에 활용하면서 본격적인 ‘제트항공시대’를 열었다.

1970년 6월부터 T-33A는 기관총과 로켓을 장착하여 ‘T-33 전술기’로 명명되었다.

1971년 소흑산도 대간첩작전 등에서 활약하기도 했으며 T-59 호크기의 도입으로 1990년 초 퇴역하였다.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야외전시장)

 

T-33A '슈팅스타' 훈련기 제원

길이: 11.5m 폭: 11.8m(연료탱크제외) 높이:3.5m 최대속도: 845km/h 항속거리: 1,165km

무게: 3,650kg 승무원: 2명 무장: 12.7mm M3 기총 2문, 폭탄, 로켓발사기 등 907kg 장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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